대한전선(001440)은 미국에서 약 1100억 원 규모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미국 진출 이후 단일 수주 최대 규모다. 이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 약 2000억 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다. 종전 최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지역의 전력량 증가에 대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기존 케이블을 제거하고 230킬로볼트(㎸)급 초고압 전력망을 '풀 턴키
현대건설(000720)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올 한해를 위대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기업가치 제고에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주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H1 프로젝트)을 꼽았다.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약 4조 5000억 원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다.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매출 인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지 내에는 쇼핑몰과 호텔 등 복합
반도건설은 중대재해 6년 연속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해빙기 전현장 안전사고 예방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반도건설은 3월에 접어들며 안전사고 취약 시기 중 하나인 해빙기를 맞아 본사 및 현장에서 근로자 사고 발생을 가정한 비상 모의훈련과 2024년 신규 입사자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최근 8년간 국내 건설 현장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66건이 발생했으며 사상자만 41명에 달한다.이번 사고 발생 대비 비상 모의훈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98개 협력사 대표 등과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또 우수협력사를 선정, '베스트 프라임 파트너(Best Prime Partner)' 및 '안전 최우수' 기업으로 위촉해 기념패를 전달했다
◆국토연구원▷선임연구위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은란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서연미 △주택‧부동산연구본부 토지정책연구센터 김승종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 변세일▷연구위원 △도시연구본부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 김익회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주거정책연구센터 이길제 △주택‧부동산연구본부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 안예현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 김지혜▷1급 행정원 △감사실 김성태▷2급 행정원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신한별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이은혜▷전문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지에스건설(006360)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 1종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
지에스건설(006360)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대우건설(047040)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2년 3개 부문 본상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는 평이다.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
SK에코플랜트(003340)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 사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에 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시재생안전협회 주관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SH공사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의 에너지자립률 60%, 탄소 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제로에너지아파트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여러 방법으로 절감하는 주택이다. SH공사가 조성 중인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률을 60% 이상 실현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가 832톤으로 우수하다.도시재생안전협회에
DL이앤씨(375500)는 최근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아워 크리드는 DL이앤씨의 주거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관리 철학과 디자인 전략을 반영한 브랜드 가이드라인이다.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현대건설(000720)은 18일 경북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을 통합 및 지하화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사업비는 1767억 원,
국내 주요 가구·인테리어 업체인 현대리바트(079430)가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5일 박세라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현대리바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6392억 원,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적자 고리를 끊는 핵심은 B2B 악성 재고 해소에 있다"고 말했다.이어 "2022년부터 B2C 가구 부문의 급격한 외형 축소(2022년 -9.1%·2023년 -3.3%)에 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 집테리어 사업 확장의 삼중고로 2년 연속
쌍용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2주간 총 3000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쌍용건설은 이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인적성 검사,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치열한 입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으로,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중 입사 예정이다.서우석 HR팀 부장은 "이번 접수 결과는 최근
KCC(002380)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KCC 반딧불 하우스가 200가구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2018년 처음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다.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삶을 환하고 밝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KCC는 서초구와 손잡고 지난해까지 6년간 누적 212 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핀 벽, 창호, 화장실, 위험한 구조물 등을 수리했다.매년 서초구 사회취약계층 중 주거 환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14일 타워피엠씨와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 플랫폼이다.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 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다.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창립했으며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 래미안 원베일리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이날
대한전선 유상증자가 주주배정 공모에서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105.39%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청약 모집 주식 수는 6200만주로, 청약 주식은 초과 청약 982만3038주를 포함해 총 6534만2112주로 집계됐다.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1주당 약 0.66주다.구주주에 주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단수주(1주 미만의 주식)는 3만6292주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 공모를 통
14일 현대건설(000720)은 윤영준 대표이사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업지를 둘러본 윤 사장은 현장 임직원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현대건설은 최근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원자력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하는 등 해외사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대표이사가 사업지에 방문한 것은 해당
노루페인트(090350)는 아파트 재도장 시즌을 맞아 '3D시뮬레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현장 기초자료 검토, 소비자 요구사항 체크, 컬러와 디자인 제안, 도장 후 A/S까지 아파트 재도장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색채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그래픽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파트의 전면부와 후면부 등을 3D동영상과 가상 공간에서 확대·축소·회전을 통해 다각도로 확인 가능하다"며 "실제 아파트 모델링으로 입체적인 형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