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267270)·HD현대인프라코어(042670)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13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3사의 원자재·부품·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 690여개사다.3사는 명절 전 집중되는 협력사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자재 대금을 정기 지급일인 10월6·10일보다 각각 2주 앞당겨 오는 27일 일괄 지급한다.
서울주택도시(SH)공사의 보유세 감면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이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혁신 사례로 뽑혔다.SH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주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보유세 감면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지방 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SH공사는 2022년부터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유세 감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SH공사는 약 13만5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기점으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호반그룹에 인수된 후 경영 상황과 사업 환경이 안정됨에 따라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호반그룹과 함께한 2년여 동안 재무적, 사업적, 구조적 등 여러 방면에서 달성한 유의미한 성과를 정리했다.대한전선은 국내 1호 전선회사다. 1941년에 설립된 조선전선에서 출발해 1955년 대한전선 이름으로 재 출범한 후 국내외 전력 및 통신망 구축의 주역을 맡아왔다.그러나 2000년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이 모여 ‘BIFC 공공기관 통합협의체’ 출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5개 공공기관은 HUG와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이번 공공기관 통합협의체는 정부의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 강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민간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업무 단위별로 결성돼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주기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이에 이들 기관은 통합협의체-다수 분과제 형
DL이앤씨는 22일 동반위, 중소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기업이 기업규모와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결을 해결하기 위해 맺은 협약이다.협약에 따라 DL이앤씨는 건설업 특성에 맞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해 향후 3년간 1145억원 규모의 중소 협력사 지원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DL이앤씨는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경영안정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
지에스건설(006360)이 자체 개발한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지난해 강화된 층간소음 법 기준과 평가 방법을 만족하는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GS건설은 지난 20일 건축기술연구센터 친환경건축연구팀이 초고탄성 완충재와 고밀도 모르타르를 적용한 새로운 바닥구조로 지난해 8월부터 강화된 법 기준과 평가 방법에 따라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1dB을 달성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KICT는 국토부가 지정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두산건설(011160)은 8월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에서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기부금은 대회가 열린 지난 8월10일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대구지역과 강원지역의 피해 농가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낙과 피해를 본 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해 재난 취약 계층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할 계획이다.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며 운영되고 있다. 대회 개최를 앞둔 7월에는 골프단 소속 전원이 출연한 '미리 보는 두산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준공식에서는 충남 행정의 거점인 내포신도시의 안정적인 열공급을 선언했으며,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음악회 등이 이어졌다.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3850㎡ 규모다. LNG 열병합(495MW)을 통해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준공식에 앞서 내포그린에너지가 4개월 전 상업 운전을 개시했으며, 현재는
한국부동산원이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활성화(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2022.8.16. 발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세부 절차와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으로 노후도·도시규제 등 현황분석 지원, 사업유형 및 방식 컨설팅, 법률 상담 등을 실시한다.기존에는 주민이 구역계 뿐만 아니라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해야 지자체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수 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지난 15~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에서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GT4 클래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1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아우디 R8 등 슈퍼카가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 코스를 주행하는 극한의 내구 레이스 대회다.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으로 GT4 클래
동부건설(005960)은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뜻한다.동부건설은 단 한건의 중대산업재해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전사적 방침 아래 관리 시스템의 정착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준수와 이행에 노력해왔다.매달 전국 현장 대상 안전점검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洒雲農民組合)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
롯데건설이 15일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우리’라는 뮤직비디오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롯데건설TV’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롯데건설, 하나 되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라는 주제로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영상에는 직원들이 연습하고 녹음하는 장면과 롯데건설의 기업문화 활동 등이 담겼다.합창 뮤직비디오에는 현장과 본사 임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기타·건반·드럼 연주도 직접 했다.이날 진행된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의 포상이 실시됐다.박현철 롯데건설 부
계룡건설은 한승구 회장이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계룡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및 브라질 고객사들과 디벨론(DEVELON) 굴착기·휠로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현지 건설업체에 53톤 대형 굴착기 30대와 대형 휠로더 50대 등 총 80대를 공급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형 건설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브라질에서는 철도건설 등 공공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입될 디벨론 굴착기 51대를 수주했다.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디벨론 제품으로 해외 대형
한국부동산원이 근로자 및 일반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023.9.15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기관 근로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한국부동산원은 CEO 주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요령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 보호
전문건설업계가 정부가 추진 중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수주 불균형이 심각하다면서 보호제도를 마련을 촉구했다.전문건설업계는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어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 간 수주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보호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추최측 추산 30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경쟁하게 되면서 전문업계의 수주물량이 대폭 감소했다면서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업계는 "정부에 끊임 없이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개선되는 것은 없고 그나마 소규모 건설업체 보호제도
정부가 한국전력 적자 해결을 위해 전기요금 추가 인상 필요성을 시사하면서 시멘트 업계의 단가 인상 목소리에도 잔뜩 힘이 들어가고 있다.시멘트 업계는 정부 및 수요업계와의 협의 과정에서 가격 인상폭 조정 여지를 남겨놨지만 전기요금 추가 인상 등 하반기 원가 부담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안대로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전의 적자 누적과 관련해 "어떤 대책이 있지 않으면 부도가 날 것"이라며 "가능하다면 전력 요금 조정도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8일 에너지 IT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와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건설은 전력중개거래에 필수적인 기술 및 상품모델을 공동개발해 에너지 거래 통합 IT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차 제로원, 현대차증권이 이번 투자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행보 또한 주목받고 있다.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Virtual Power Plant)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CE
전문건설공제조합(전문조합)은 내년 조합원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영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내실경영 다지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전문조합은 이날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주재로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사업 청사진을 그렸다.보고회에는 박성진 전무이사, 한호섭 경영기획본부장, 권병태 영업지원본부장, 안봉기 채권관리본부장, 최대웅 자산운용본부장, 장진호 기술교육원장, 4개 본부 내 팀‧실장 23명 등 전문조합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전문조합은 이번 발표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