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 전국 35곳 유지…신규 지정·해제 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제43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곳과 지방 30곳 등 모두 35개 지역을 선정했다.이번에는 새로 지정되거나 해제된 지역 없이 전달과 동일한 곳들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유지됐다.HUG는 미분양리스크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고자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한다.지난달 말 기준 이들 지역의 미분양주택은 총 2만5천783가구로, 전국 미분양주
프리미어홀딩스, 스마트워킹 분양 대행사 테스트 기업 모집프리미어 홀딩스가 4월 20일 분양 대행 관리프로그램 ‘스마트워킹’ 출시를 앞두고 최근 베타버전 프로그램을 테스트할 분양 대행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베타테스트 기업 모집은 대한민국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1차 모집은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2차 모집은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프리미엄 홀딩스에 전화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스마트워킹은 분양 대행사의 업무 능력향상과 사무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
코로나 여파에 3월 분양 예정된 아파트 30%만 실제 분양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이달 예정됐던 분양 물량의 약 30%만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말 조사한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44개 단지, 총 3만3천433가구(일반분양 2만7천689가구)였지만,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14개 단지, 총 1만584가구(일반분양 7천723가구)로 나타났다.총가구 수 기준으로 32%, 일반분양 물량 기준으로는 28%만 분양 일정을 소화한 셈이
코로나로 연기된 아파트 분양, 2분기 11만7천가구 쏟아져 4월 5만5천가구 등 작년 대비 1.3배 증가…시장 가늠자 될 듯'분양가 갈등' 둔촌 주공 등은 7월로 연기…지방은 대구·부산 물량 많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새 아파트 분양이 2분기에 쏟아진다. 올해 2분기가 분양시장의 흐름을 좌우하는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2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분기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1만7천28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 기준)에 달한다.이는 지
4월 분양시장 만개할까…5년만에 3만가구 이상 분양 예정 코로나19 사태에도 청약 경쟁은 더 치열해져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인 4월에 전국에서 3만5천여가구의 일반 분양이 예정돼있다.2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전국 56개 단지에서 총 3만5천880가구(아파트 기준, 임대 제외)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작년 4월 분양 실적(1만6천307가구)의 2배 이상으로, 2015년 4월 실적(3만7천496가구) 이후 5년 만에 3만가구가 넘는 것이다.수도권이 2만4천77
코로나 사태 속 르엘신반포 분양…분양가 3.3㎡당 4천849만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분양 일정이 속속 연기되는 가운데,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다.20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74번지 일대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 재건축) 6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전용면적별로는 54㎡·59㎡·84㎡A 각 13가구, 84㎡B 20가구, 100㎡ 8가구를 모집한다.분양가는 3.3㎡당 4천849만원으로
국토부 "분양가상한제 연기해도 투기세력 '실익' 없다" 국토교통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4월말 시행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를 일정기간 연기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조합이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29일까지 분양 공고를 내야 하고 분양가 등의 주요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국토부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총회가 코로나19 확산의 동인이자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상한제 일정 연기를 논의하고 있다. 다만 투기규제 기조를 이어나가야 하는 만
'로또 청약' 마곡9단지 특공에 1.4만명 이상 신청…평균 22.5대 1서울 강서구 '마곡9단지' 특별공급에 1만4000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분양인 마곡9단지는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로또 청약'으로 꼽힌다. 1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지난 9~10일 진행한 마곡9단지 특별공급 결과, 624가구 모집에 1만401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5대 1을 기록했다.마곡9단지 특별공급은 9일 신혼부부(공급 288가구)·다자
GS건설, 4월 덕은지구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분양 GS건설은 오는 4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A7블록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DMC리버파크자이는 덕은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로 조성된다. A7블록의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덕은지구는 약 64만㎡ 크기
코로나19, 전국 분양시장 위협…서울 분양전망지수 60선 첫 붕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분양시장 사업 전망이 극도로 불투명해졌다. 분양성수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분양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11일 발표한 '3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이달 전국 HSSI 전망치는 66.7을 기록해 전월 대비 22포인트(p)하락했다.HSSI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시장 전망을 조사해 집계한 지
‘게이티드 커뮤니티형 단독주택’으로 단독주택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라피아노(Lafiano)’가 네 번째 시리즈 ‘청라 라피아노’를 선보인다.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25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05-145 일원에 총 354세대 규모로 ‘청라 라피아노(Lafian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의 분양은 내달 중 시작될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전 관심고객 대상 소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석 등록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사전예약 등록제로 운영하고 있다.‘라피아노’는 201
강북구에 9년 만에 공급되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단지 내 상가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될 예정이다.‘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 동 전용 46~115㎡ 총 102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단지내 상가의 경우, 인접 꿈의숲 롯데캐슬(615세대), 미아 3-111 주택재건축사업(160세대) 등 약 1800여 세대 기본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단지 내 상가 위치는 아파트 주 출입로와 삼거리 코너로 주변 유동인구 및 단지 내 수요 흡수가 용이하다. 특히, 강북구
정부가 공사중단으로 방치 건축물을 공공임대주택,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이용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의 5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동주택, 경남 거창군 병원 등 본사업 6곳과 예비사업 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2015년부터 시행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은 착공 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에 대해 정비방안 마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들은 지역에 장기간 방치돼 범죄·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도시미관 저해하는 건물들이다.
베트남 분양사 딴끼엔(Tan Kien)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노이 최대 호수 ‘서호’ 인근에 위치한 UDIC WESTLAKE 아파트의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도심하노이의 서호는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관광지 호안끼엠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상당 수의 외국인 장기 거주자들이 사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그래서 베트남 최초 국제학교인 유엔 국제학교(UNIS)도 이곳 서호에 위치해 있다.◇하노이 원도심, 공항과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왕복
관악의 첫 번째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차 단지내 상가가 5월 중 분양 예정이다.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1차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 동 1531세대, 2차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 동 519세대 총 2050세대 규모 대단지다. 1500세대 이상 대단지 공급은 봉천지역에서는 15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관악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라는 점까지 주목되면서 1차 일반분양 당시 1순위 청약률이 6.02대 1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최근에는 단지가 위치한 봉천지역이 서울시내 저평가 지역이라는 인식이 높아
유엔미도시개발이 경상북도 경산시에 도심형 단독주택단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경산 포도마을은 경산시 사동 2택지 개발지구와 불과 1km떨어진 경산 남성초등학교 건너편에 단지형 단독주택 1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전 세대 남향배치, 철근 콘크리트구조, 4가지 주택타입, 저렴한 분양가로 사업지 인근의 단독주택 단지, 타운하우스들과 비교할 때 최적의 분양가와 최상의 퀄리티로 11가구를 분양해 향후 지대상승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설계 및 시공, 보안, 관리 등 집을 짓기 전·후에 걸쳐 개인 건축주가 겪어야 할 복잡한 문제들을 건설사
가든프로젝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광장에 ‘연꽃정원’ 조성㈜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가 2017년 7월 5일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공과대학 광장에 연꽃과 수생식물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농업정원인 ‘부용지원 (芙蓉之苑)’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2017년 민간단체 도시농업 공모사업’에 ‘도시농부의 CAMPUS 연(蓮)·애(愛)·담(談)’이라는 사업명칭으로 응모하여 심사를 통해 3월 21일 지원단체로 선정되었으며, 3월 28일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체결, 사업을 진행하여 6월 30일 조성을 완료했다. 사업의
충남연구원, 번역서 ‘인구감소 시대의 공공시설 개혁’ 펴내마을 만들기 철학을 바탕으로 한 주민 참여 강조충남연구원은 마을 만들기를 키워드로 한 번역서 ‘인구감소 시대의 공공시설 개혁’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인 일본 도쿄대학 공공정책대학원 나이토 노부히로 객원교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압박과 공공시설 내구연한 도래에 대비해야 한다”며 “공공시설 제공 서비스가 주민 필요에 부응하는지 분석하고 인구감소 추세에 따른 공공시설 통폐합, 기능 재편 등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다.그리고 “이런 개혁의 바
동신종합목재@오컴즈, 목재전시회 ‘집처럼’ 개최동신종합목재@오컴즈가 ‘집처럼’이란 주제로 목재전시회를 3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동신종합목재@오컴즈와 더불어 피츠(fiits), 디어반(D’urban Design), 마크&케이트(MARK&KATE), 갤러리포월스(Gallery4WALLS)과 함께 ‘집처럼’이란 주제로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컨셉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기술만 화두가 되는 이 시대에 집이 주는 가치, 자연과 사람의 유기적인 연결을 나무를 통해 알고자
제주도 서귀포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로는 한라산, 천지연폭포, 새연교, 쇠소깍 등이 있다. 그 중 서귀포 올레시장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수많은 유동 인구를 갖고 있다 보니 서귀포 올레시장은 신시가지와 중문단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파트와 호텔, 리조트, 오피스텔 등이 건축되고 분양되는 제주도 부동산의 핵심이다.이 가운데 서귀포 올레시장에 수익형 및 생활형 숙박시설 DK빌이 새롭게 들어선다. DK빌은 올레시장의 활성화에 발맞춰 올레시장 바로 앞에 건설해 지역주민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입도민을 위한 신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