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의 경제인 200여명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인프라 제3국 협력, 청정에너지 등 녹색 투자, 글로벌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현지시간) 10년만에 성사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영국 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런던 현지에서 '한-영 비즈니스 포럼'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포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양국 경제인·정부 인사 등 200여명이 자리했다. 한국측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