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주·매월 발간하는 민원 빅데이터 동향 ‘국민의 소리‘가 이번 달 23일 제500호를 맞아 특집을 발간했다.‘국민의 소리’는 지난 2009년 2월 19일 처음 발간한 이래 지난 10년간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된 민원 추이 및 주요 민원동향, 민원에서 발굴한 국민 불편 사례 등을 400여개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정책 개선을 지원해 왔다. 그 동안 국민이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 등을 요구해 ‘국민의 소리’에 실린 국민불편 개선요청 사례는 1,949건이며, 이를 활용해 카드 매출전표에 개인정보를 삭제토록 하거
[데일리프레스]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에는 입주자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주민공동시설 개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1,000세대 이상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가 운영중인 ‘맞춤형 이동신문고’ 에서 접수된 임차인들의 불만에서 시작됐다.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단지별 주변시설여건이나 입주자 연령층의 변화에 따라 일부 주민공동시설이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어도, 다시 동일 시설로 개보수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올해 6월 13일 시행을 앞둔 ‘물관리기본법’의 시행령 제정령안을 1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물관리기본법’은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과 함께 물관리의 최상위 법률로서 물관리 이념과 기본원칙, 물관리위원회 등을 규정하며 지난해 6월 12일에 제정되었다.이번 제정령안은 유역물관리위원회의 명칭·위치·관할구역,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의 위원이 되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사무국 업무 및 구성, 물분쟁 조정의 세부절차 등 ‘물관리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다루고 있다.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전 단계부터 자연재해의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해영향평가협의 등의 실무지침 및 재해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운영규정(행정예규)을 고시하고 ‘재해영향평가제도’를 본격 시행한다.이번에 고시가 개정되면 기존에 혼용되어 사용되던 지침이 개발계획의 단계별·규모별로 세분화 되고 위원회 구성을 확대하는 등, 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검토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제도가 정비된다.재해영향평가 제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현재 행정계획, 개발사업의 구분 없이 일정규모 이상(면적
올해부터 ‘119영상 신고 접수시스템’이 새로 도입된다. 화재·구조·구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영상통화로 신고자의 현장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지도 등 신속한 조치로 황금시간 달성률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119 구급 신고자에게는 구급차 실시간 위치 및 구급대원 연락처 등 출동정보를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새해부터는 2017년 12월 26일 이 전 허가를 받은 다중이용업소(노래방 등)의 경우에도 올해 12월 27일까지 비상구 외부에 추락방지장치를 갖춰야 한
지하철 9호선 1단계 사업시행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이하 시행사)는 운영회사인 서울9호선운영(주)(이하 운영사)에 2019년 1월 18일 자로 ‘9호선 1단계 구간의 관리운영위탁계약’의 해지를 통보하였다.현 ‘관리운영위탁계약’ 기간은 총 10년이며 양 사는 전반기 계약(2013.10.23~2018.10.22)에 이어 후반기 5년(2018.10~2023.10)의 ‘관리운영위탁수수료(사업비) 및 계약조건’에 대해 2018.8월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참고로 계약기간이 지난 경우, 관련규정에 따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11일 오전 8시 금천문화원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평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의 안전보장,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 공단’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했다.새로운 비전을 발판으로 △주민이 주인인 공단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 △주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공단 △성과지향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4개의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공유했다.선포식에서는 임직원이 차별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021년 지하 2층~지상 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시는 역세권 내 임대주택 확산, 청년층 주거난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인프라(기반시설) 협력단을 14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 스페인에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력단은 단순 시공사업 도급에 대한 수주지원을 넘어 철도·지능형도시(이하 스마트시티) 협력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우선 철도강국이자 유라시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폴란드를 방문, OSJD 의장 면담을 통해 현재 우리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공
사업장 날림(비산)먼지 관리에 광학적 측정기법이 도입된다. 스마트폰이나 무인항공기(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현장 사진을 찍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날림먼지의 불투명도를 측정하는 것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날림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광학적 측정기법이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근 개발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날림먼지 측정 공정시험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측정기법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하여 날림먼지의 발생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불투명도 측정기법으로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개인/노동조합 지회장 강태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노사문화 유공’은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수상자(단체 포함)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 총 64명이다.공단은 이번‘노사문화 유공’뿐 아니라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도 선정되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3차원 가상현실 분야의 선도 기업인 한국가상현실㈜이 2014년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공간관리 시스템 구축에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공간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공간 내의 모든 자산 정보를 공간을 기반으로 현황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공간관리시스템은 자산의 종합 운영정보와 다양한 통계 및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의 엑셀 및 종이 도면을 활용한 현장 업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이번 인천국제공항의 통합공간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2018년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 및 여러 부속건물에 대한 실내 공간 정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이 한국거래소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대상증권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RP거래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 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금융거래다.공사 MBS를 활용한 RP거래는 지금까지 장외시장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한국거래소의 환매조건부채권매매 참가약정서가 개정됨에 따라 이르면 4월부터 1~3년물 MBS의 RP 장내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공사는 한국거래소에 MBS 상장잔액 규모가 110조원을 넘어서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수립하여 제출한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대하여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심의·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각 시·도별 산업육성 정책의 중장기(10년, 2016~2025년) 전략을 제시하는 포괄적 종합계획(산업입지정책 기본방향, 산업입지 공급·수요에 관한 사항 등 포함)으로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2016년부터 수립 시작하여 2017년 대구광역시 등 7개 시·도가 2018년 부산광역시 등 10개 시·
커리어앤스카우트 “직급 폐지된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 만족도 높아” 조사결과 발표직장인들이 직급 제도의 폐지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직장인 211명을 대상으로 직급 폐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은 2018년 현재 직급 제도가 폐지되었거나 직급 호칭의 폐지가 이루어진 국내 기업 및 외국 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일하고 있는 경력자이다.이번 설문조사는 직급 폐지 내지는 직급 호칭 폐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조사 주제는 ‘직
배우 소유진, 입양대상 아기위해 분유·후원금 전달“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 만나길” 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소유진은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소유진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
서부여성발전센터,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 직업훈련 실시경력단절여성 대상 무료 직업훈련6월11일부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고용노동부, 양천구의 지원을 받아 2018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현정 맞춤형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수료 후 일자리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직업상담사 또는 전직지원 전문 커리어컨설턴트로의 취업 연계가 가능한 커리어컨설턴트양성과정은 현재 미취업 상태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습득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발달장애아 엄마와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가 함께 하는 학습 커뮤니티 운영“우리 아이가 자라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갈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2018년 3월부터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주도학습’ 신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발달장애인 관련 분야 실무자들이 현장에 맞는 주제와 방식으로 맞춤형 학습을 주도하는 과정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인력개발원은 현재 4개의 학습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경남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1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 성황리 종료누림센터·국민연금공단 등 도내 10개 전문기관과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 진행장애등록·금융·법률·고용·주거·의료·금연지원·보조기기 수리 등 유관기관과 동행한 원스톱 종합상담 제공하남시보건소·쥬씨 등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한 나눔도 이어져 성황리 마무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5일(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제15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성황리에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시설 퇴소청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아동양육시설 퇴소 청년 10명에게 10개월간 꿈 지원금 등 지원 사회연대은행이 한화생명과 24일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 지원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하고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은 아동 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취약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자는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였거나 퇴소 예정자 중 자립 의지 강한 청년 10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