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건설(006360)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 1종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
지에스건설(006360)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대우건설(047040)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2년 3개 부문 본상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는 평이다.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
SK에코플랜트(003340)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 사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에 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시재생안전협회 주관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SH공사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의 에너지자립률 60%, 탄소 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제로에너지아파트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여러 방법으로 절감하는 주택이다. SH공사가 조성 중인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률을 60% 이상 실현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가 832톤으로 우수하다.도시재생안전협회에
DL이앤씨(375500)는 최근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아워 크리드는 DL이앤씨의 주거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관리 철학과 디자인 전략을 반영한 브랜드 가이드라인이다.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현대건설(000720)은 18일 경북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을 통합 및 지하화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사업비는 1767억 원,
국내 주요 가구·인테리어 업체인 현대리바트(079430)가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5일 박세라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현대리바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6392억 원,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적자 고리를 끊는 핵심은 B2B 악성 재고 해소에 있다"고 말했다.이어 "2022년부터 B2C 가구 부문의 급격한 외형 축소(2022년 -9.1%·2023년 -3.3%)에 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 집테리어 사업 확장의 삼중고로 2년 연속
쌍용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2주간 총 3000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쌍용건설은 이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인적성 검사,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치열한 입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으로,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중 입사 예정이다.서우석 HR팀 부장은 "이번 접수 결과는 최근
KCC(002380)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KCC 반딧불 하우스가 200가구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2018년 처음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다.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삶을 환하고 밝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KCC는 서초구와 손잡고 지난해까지 6년간 누적 212 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핀 벽, 창호, 화장실, 위험한 구조물 등을 수리했다.매년 서초구 사회취약계층 중 주거 환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14일 타워피엠씨와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 플랫폼이다.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 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다.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창립했으며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 래미안 원베일리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이날
대한전선 유상증자가 주주배정 공모에서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105.39%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청약 모집 주식 수는 6200만주로, 청약 주식은 초과 청약 982만3038주를 포함해 총 6534만2112주로 집계됐다.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1주당 약 0.66주다.구주주에 주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단수주(1주 미만의 주식)는 3만6292주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 공모를 통
14일 현대건설(000720)은 윤영준 대표이사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업지를 둘러본 윤 사장은 현장 임직원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현대건설은 최근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원자력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하는 등 해외사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대표이사가 사업지에 방문한 것은 해당
노루페인트(090350)는 아파트 재도장 시즌을 맞아 '3D시뮬레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현장 기초자료 검토, 소비자 요구사항 체크, 컬러와 디자인 제안, 도장 후 A/S까지 아파트 재도장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색채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그래픽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파트의 전면부와 후면부 등을 3D동영상과 가상 공간에서 확대·축소·회전을 통해 다각도로 확인 가능하다"며 "실제 아파트 모델링으로 입체적인 형태와
현대건설(000720)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글렌몬트디앤디)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글렌몬트디앤디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 글렌몬트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조 3000억 달러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누빈(Nuveen)의 자회사로, 청정에너지 투자 분야에서 10년 이상 선두를 지켜온 업계 선구자다. 특히 유럽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펀드 운용사 중 하나로, 풍력, 태양광 등 113개 이상의 청정 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EU 전역에서 총 6.7GW의 에너지를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이다.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관련된 기술지원까지 맡
DL건설이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High Quality Festival)'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드러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시행, 형식적 자가점검을 탈피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장에서의 자율적 품질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본사 임원 및 팀장들의 참여를 병행해 현장-본사 간 전반적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또 전사 '품질의 날' 행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작년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경남 진주·경북 경산 및 전남 순천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3월 4일~3월 15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2023년 4월 27일)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4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
대한전선이 HVDC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4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의 유휴부지 약 7000m²(2120평)에 조성되며, 내년 1분기 내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대한전선은 육상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2개 회선의 HVDC 케이블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1년 이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은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AGI[1]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전무,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AI 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해 △AGI 기술 발굴 △AGI 솔루션 도입 자문 △AGI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