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도봉구가 지역 내 도로교량, 옹벽 등 도로시설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4년 도로시설물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 정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정기 안전점검과 정밀 안전점검으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정기 안전점검은 법정시설물 18개소와 법정외 시설물 55개소 총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계절별, 상황별 요소를 고려해 2월, 3월, 5월, 9월, 11월 5회에 걸쳐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균열발생 상태 ▲구조물 혹은 부재의 손상 상태 ▲사면의 절·성토부, 옹벽구조의 인장균열, 침하 및 배
[일간건설] 서울 성북구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4년 설 종합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나눔, 교통, 생활편의, 물가 5대 분야에 집중했다. 우선 안전 분야는 정비사업 및 재정비·재개발구역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한파를 대비해 제설대책본부도 운여한다. 나눔 분야는 저소득 구민 약 1만 3천여명과 22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동과 복지지설 별로 기부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독거 어
[일간건설] 광진구가 생계·의료 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에 최대 4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이사비 지원은 경제적, 신체적 이유 등으로 이사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도와 주거안정을 꾀하기 위함이다. 구에 따르면 전체 국민기초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는 6,577가구로 지난 해 379가구에 1억 33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1억 26백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주민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가구 전체가 광진구로 이사 온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일간건설] 광진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규모가 7억에서 8억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기존에는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지난 공동주택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끝나면 신청할 수 있게 범위를 넓혔다. 지원분야는 ‘일반사업’과 ‘근무환경 개선사업’ 2가지다. 일반사업은 공용시설물 정비 비용을 50~80%,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재난안전시설물, 쓰레기 집하시설 개선 등에 관한 비용을 단지별 1건씩 신청할 수 있다. ‘근무환경 개선사
[일간건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16곳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 구청장은 순회 첫날, 번1동에 소재한 강북북부시장과 수유1동의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수유시장 등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명절음식과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간건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상주식회사가 ‘2024 설날 희망나눔의 장’을 개최해 ‘청정원 선물세트’ 1,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대상주식회사는 2011년부터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매년 청정원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설을 맞아 5천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설과 같은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1,400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
[일간건설] 서울 중구는 설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설날 종합대책에는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사항이 담겨있다. 중구는 각 분야의 종합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설 연휴 기간 구청에 종합 상황실을 꾸려 24시간 운영한다. 화재나 폭설, 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각종 문의 사항에도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하지?연휴에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대책반이이 문을 연 의료
[일간건설] 서울 서초구가 개발에 참여한 AI 기반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 전국 행정기관의 민원처리 현장에 활용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여 간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AI기반 정보공개 민원처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해 구의 정보공개 민원 데이터 제공 및 실제 업무 적용을 위한 민원 담당자 의견을 제시하며 AI 모델 구축을 함께했다. 개발된 모델은 지난 달 말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탑재됐으며 모든 행정기관이 함께 활용 가능하다. '정보공개 민원 처리 업무'는 민원인의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공공기관에
[일간건설] 강동구는 상일동 게내길의 경관을 개선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최근 첨단업무단지 조성 이후 상가들이 많아지면서 불법 간판이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곳이었다. 이에 구는 불법 간판을 정리하는 한편 경관조명이 설치된 지주 간판을 설치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 특히 지주간판 내 홍보판에는 상인들이 자비로 전기 및 광고판 등을 설치해 본인들의 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게내길 거리 내 총 6개의 지주 간판이 설치됐으며 15개 홍보판 중 일부는 업소
[일간건설] 구로구가 지난 3일 ‘우리 가족 봄 마중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구로구는 ‘우리 가족 봄 마중 나들이’ 행사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가족 70여명은 경기도 화성 딸기농장 및 식물원에서 ▲딸기 따기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 ▲식물원 관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적었는데 체험활동으로 맛있는 딸기도 맛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보
[일간건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화·목 야간 노무 상담을 시작한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거주자 및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당해고 산업재해,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률 관련 상담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한다. 전화,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상담이 가능하고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일간건설] 서대문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빠른 대처를 위해 최근 관내 안산 황톳길과 카페 ‘폭포’, 백련산 입구 등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1대씩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3곳 모두 야외로 등산이나 산책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이 기기는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할 수 있어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했다.구는 시민이 많이 찾는 실내와 실외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응급 상황에
[일간건설] 동작구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 등하교 안전지원단은 교통사고 범죄 등 각종 사고로부터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보행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학부모 안전지원단, 어린이 안전지킴이, 교통안전지도사 등 세부적으로 나눠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신체 건강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일간건설] 동작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안전 강화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대책 ▲소외이웃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5개 분야로 나눠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제설·한파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총 198명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일간건설] 마포구민 10명 중 9명은 10년 후에도 마포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밝혀 마포구에 대한 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포구는 구민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 모습, 의식 구조 변화 등을 조사한 ‘2023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023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후에도 마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으며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2.2%p 증가한 수준이다. ‘생활 여건 만족도’는 ▲주거 여건 ▲보건 의료 서비스 ▲
[일간건설] 마포구는 올해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 계층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전·월세 임차계약을 체결할 때 지출한 중개보수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마포구는 2019년부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그러나 서울의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한 반면 기존의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임차 거래금액이 1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 지원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마포구는 올해부터 주택 임차 시 거래금액에 제한 없이 최대 60만원
[일간건설] “모든 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2천만 조선 민족을 대표해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얻은 세계 만국 앞에 독립을 이루기를 선언하노라”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 가양동 2.8 공원에서 ‘상산 김도연 선생 공훈 선양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사 ▲약력 소개 ▲2·8 독립선언서 및 결의서 낭독 ▲독립선언가 및 독립군가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도연 선생에 대한 묵념과 축사,
[일간건설] 강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개소에 보행자 방호울타리의 설치와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해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구는 방호울타리가 없던 명덕초, 강명초, 신명초 등 11개소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천일초, 고명초 등 8개소에는 연장 설치했다. 또한 노후된 천호초 1개소
[일간건설] 종로구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종로중앙새마을금고에서 기능성 겨울 이불을 후원해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수혜자는 관내 저소득 245가구다. 종로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개최한 종로중앙 일일찻집&호프 행사 수익금을 활용해 이번 이불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 동별로는 창신2동 82채, 혜화동 80채, 창신1동 53채, 숭인1동에 30채를 전했다. 종로구는 “이웃사랑이 담긴 따뜻한 겨울 이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에 빠짐없이 전달했다”며 “매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 종로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간건설] 종로구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주민 스스로 지역에서 느끼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려는 취지다. 종로에 깊은 애정을 지닌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또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본 사업은 ‘이웃소통사업’과 ‘지역문제해결사업’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이웃소통사업은 이웃, 세대 간 소통을 높이는 초기 단계의 모임을 선정해 100만원 이내로 지원금을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