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투자은행들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결정회의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이었으며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2일 평가했다.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이날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현지정보에서 "연준이 금융여건 긴축을 경제주체의 활동 제약 요인 및 정책금리 결정 시 고려 요인으로 제시한 점이 대체로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사무소는 "연준의 정책결정문은 경제 상황과 고용에 대한 평가를 상향 조정하고 추가 인상 여지가 담긴 표현을 유지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