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분양 전망을 어둡게 보는 주택사업자 비율이 넉달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70.4)보다 8.9포인트(p) 하락한 61.5다. 지난 8월 100.8로 100을 넘었으나 9월 100 아래로 떨어진 뒤 넉달째 하락하고 있다.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 아래로 내려가면 주택사업자들 사이에서 분양경기에 대한 긍적적 전망보다 부정적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주산연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무순위 청약에서 8가구 모집에 2883명이 신청해 평균 3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74㎡A2타입이 1가구 모집에 1017건이 접수돼 10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2타입과 84㎡B타입 경쟁률은 각각 295.2대 1과 200대 1이었다.이는 하반기에 서울권에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앞서 단지는 지난 10월 말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올해 강동구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타입 총 41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선호도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유일한 타워형인 84㎡ B타입은 정남향 평면설계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반경 1km 이내에 호수공원, 동문동 먹자골목, 터미널, 서부상가 등 서산을 대표하는 4개의 중심상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주변 300m
우미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33블록에 짓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5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정주여건이 우수한 곳에 자리한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예정부지 및 북측으로 고등학교(예정부지)가 있으며 초롱초, 심학중 등으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단지 북측으로는 문화공원이 인접하며, 주변으로 삼학산 산림공원 등도 자리한다.이 밖에 주변으로 상업시설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고, 홈플
다음주 대전 서구 '도마포레나해모로' 등 8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한다.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주 전국 7개 단지 총 4774가구(일반분양 25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대표적으로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대라수어썸에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마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한화건설과 에이치제이중공업(097230)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포레나해모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818가구 중 전용면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말까지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특히,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주택으로, 최근 지속되는 전세사기 등 불안한 부동산 시장에서 신혼부부나 다자녀 계층이 보다 안전한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다.이번 모집에서는 고객들의 거주기간 연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대 거주기간
디엘이앤씨(375500)는 19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해당 단지는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업계에서는 이번 민영주택에 이어 국민주택 계약 역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내다봤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기 때문이다.e편
다음주 경기 파주시 '운정3제일풍경채' 등 5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한다.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전국 5개 단지 총 2161가구(일반분양 15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대표적으로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제일건설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415-13번지 일원 운정3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83가구 중 사전청약 당첨 262가구를 제외한 121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경기도 파주시 일원(P1·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
현대건설(000720)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세대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이어 정당 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순위 계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부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광역시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보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지에스건설(006360)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Xi)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
스무 살 때부터 10년 넘게 청약통장을 유지해 온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꿈에 그리던 서울 아파트 청약 도전이 요즘 꺼려진다. 김씨는 "취업해 소득이 생긴 뒤론 해마다 괜찮은 단지는 전부 도전했는데 올여름쯤부터는 넣지 않는 곳이 많아졌다"며 "분양가가 너무 높아 감당이 될지 자신도 없고 입주 때는 집값이 오히려 떨어져 낭패를 보진 않을지 걱정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금리·고분양가에 분양시장 경쟁률이 주춤하는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가 줄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7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6~19일 구리갈매역세권·남양주진접2·인천계양 '뉴:홈' 총 1225가구에 대한 일반형 사전청약 접수 결과, 총 1만954명이 신청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구리갈매역세권의 경우 230가구 모집에 6041명이 몰려 평균 26.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인천 계양이 6.0대 1, 남양주진접2가 3.3대 1로 뒤를 이었다.특별공급을 살펴보면 다자녀 특별공급의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구리갈매역세권 75점, 남양주진접2 70점, 인천계양 85점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주 서울 도봉구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등 8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한다.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전국 8개 단지 총 5473가구(일반분양 49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대표적으로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센트라인데시앙'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그중 지에스건설(006360)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 A3블록에서 '고촌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
지에스건설(006360)이 지난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 만에 서울 성동구에 '자이'를 선보인다.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성동구 일대에 짓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청계리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 부천시 일대에 짓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별로 가구수는 △59㎡ 176가구 △84㎡A 263가구 △84㎡B 327가구 △84㎡C 130가구 △101㎡A 55가구 △101㎡B 28가구 △132㎡P 4가구 등이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채로운 테마 조경 공간도 들어선다.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다함께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동대문구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10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면적 2만780㎡에 달하는 용두1-6구역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지로,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준주거→ 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 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였다. 이로써 977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의 일반공급 당첨선(당해지역 기준)은 2376만 원으로 나타났다.SH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청약저축 불입액은 평균 2497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마곡지구 10-2단지 사전예약은 총 260세대 모집에 약 1만8000명이 지원해 최고경쟁률(청년 특별공급) 187대 1, 평균경쟁률 69대 1로 마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