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아파트 시장 침체로 인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했던 분양상가시장은 사실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부진했다. 하지만 상가 분양시장이 어려웠던데 반해 경매 시장에서의 상가는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루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법원경매 시장에서 진행된 경매 물건 중 상가(근린)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집이 있는 고액 청약예금(전용면적 85㎡ 초과에 청약할 수 있는 예치금이 적립된 통장) 가입자들은 올 여름에 꼭 청약을 해야 한다. 앞으로 더이상으 기회는 없다. 9월 청약가점제 이후에는 당첨확률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9월부터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가점제와 추첨제로 50대 50으로 당첨자를 뽑는다. 당첨확률이 벌써 50% 줄어드는 셈이다.
올 상반기에 진행된 전체 경매물건의 건당 평균 감정가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경우 3억4115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이래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난해 하반기 2억6801만6000원에 비해 27.29%가 상승했으며, 건당 감정가가 가장 낮았던 2004년 상반기의 1억6629만3000원에 비해서는 3년 만에 두배 이상
한국토지공사가 최근 여주군과 ‘여주군 지역종합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여주군은 수도권에 입지하여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각종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이 제약되어 왔었다. 양 기관이 지역종합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여주군은 토지공사의 풍부한 국토개발 경험과 조직 및 자금 능
내집마련시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내가 산 집값이 앞으로 얼마나 올라갈까?’라는 것이다. 이는 전문가들도 대답하기 어렵지만 꼭 물어보는 질문이기도 하다. 부동산써브는 “주변 시세나 인근 지역 개발 호재를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으며, 특히 분양을 앞둔 단지보다 먼저 입주를 한 아파트의 분양가와 현재 시세를 확인해
상가 주인이 알지 못하는 바닥 권리금이나 프리미엄을 분양영업사원이나 아직 권리가 존재하지도 않는 예비 임차인 등이 챙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일산 모 상가의 입지 좋은 점포를 분양 받은 A씨는 분양영업사원이 소개하는 임차인 B와 구두상으로 임차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막상 입점 시기가 다가오자 B씨는 친척 동생인 C가 입점할 것이라고 A에게 통보한다
코오롱건설은 대전가오지구 하늘채가 ‘제11회 대한민국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고객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30일까지 하늘채((www.ihanulche.com)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중 33명을 추첨해 PDP(1명), 에어컨(2명), 드럼세탁기(3명), 디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16일 국내외 부동산시장과 부동산금융에 대한 현황을 담은 정기 리포트인 ‘Real Estate Market Report(부동산 마켓리포트)’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선보인 부동산 마켓리포트는 △매월 부동산 관련 이슈를 정리한 포커스 리뷰 △국내 주택시장 현황 △오피스 및 상가시장 △토지시장 △부동산금융시
정부가 9월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가는 분양가상한제는 주택 공급 축소등 부작용이 심화되는 퇴행적인 제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주택협회는 최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택분양제도 개편에 따른 주택업계 대응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이용만 한성대학교 교수는 ‘주택분양제도 개편이 주택시
참여정부 이후 수도권 아파트 값 중 평당 1천만원 이상인 평형이 3배 가 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1만7875개 평형을 대상으로 참여정부 이전인 2003년 2월 21일과 2007년 6월 12일 현재 평당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평당가 1천만원 이상인 평형이 2천556개에서 7천800개로 3배나 늘었다. 지
10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 경매물건이 작년 대비 40%나 늘었으나 응찰자는 절반 밖에 되지 않아 찬밥신세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1월부터 5월 사이 전국적으로 10억원 이상 아파트가 경매된 것은 모두 156건. 평균 한달에 30건 이상 경매되고 있는 셈이다. 얼마 전 32억원의 감정가에 나온 타워팰리스를 비롯해서 압구
경기도는 용인 역북동에서 포곡읍 전대리간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 도심 통과 차량의 우회 통과로 약 23분 정도 통행시간이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류비 절감 및 환경비용 감소 등 연93억원의 효과적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 도로는 경기도가 666억원을 들여 국도 42호선과 연결되는 지방도 321호선 구간인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5월 말 기준 해외건설 수주가 125억불을 기록해 사상 최대 호황을 낸 가운데 중소기업 해외건설 수주도 15억불을 달성, 전년도 전체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러한 수주 호황세는 대외적으로 해외시장 여건이 개선된 점도 있지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시장공략과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정책이 효과를 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월 말
현재 동대문 상권은 구상권이 밀집돼 있는 동부상권과 신규 쇼핑몰이 모여 있는 서부 상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구상권은 도매와 소매업을 대부분 함께 하고 있는데 비해 신규 서부상권은 대부분 소매 에 주력하고 있어 요즘 같은 불경기에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동대문 쇼핑타운은 전통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 구색, 대단위 도매상권이 강점인데 이를 배재한
한국토지공사가 광주수완지구 내 상업용지를 비롯 상가용지와 주차장용지 등 116필지 2만8천평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업용지 33필지 9천여평,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 4천여평, 준주거용지 31필지 5천여평, 주차장용지 23필지 6천여평이며, 이밖에도 유치원용지 1필지, 일반업무시설용지 2필지,
은탑산업개발은 강남구 신사동에 지상 19층, 지하 7층 규모의 최첨단 시설의 메디컬빌딩 ‘신성이엠(EM:Euntop Medical)타워’를 이달 착공, 분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09년 5월 완공 예정. 강북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중심지역으로 강남대로와 도산대로가 교차하는 신사역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강남 랜드마크 역할을
대한주택보증은 아파트 등을 21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물건은 아파트 239세대와 상가 1개, 강원도 정선 아파트사업부지 4,775평 등. 안성 대덕면 유안리치빌아파트는 476세대중 222세대가 최초 분양가에서 10% 할인해 23평형이 최저가격 6천300만원대, 32평형 9천200만원대이며,
참여정부 들어 많은 수많은 부동산 대책들이 쏟아져나왔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03년 10월 10.29대책과 2005년 8.31대책 그리고 2007년 1.11대책이다. 그렇다면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을 잡는데 가장 효과가 컸던 대책은 무엇일까?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18일 현재 참여정부의 주요 부동산대책 이후 강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안의 용두도시환경정비구역변경지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 통과돼 17일 정비구역변경지정 고시됨으로써 동 지구 내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375,700㎡)는 3개 도시환경정비구역(청량리구역, 용두구역, 전농구역)과 1개 주택재개발 정비 예정구역(제45구역)에 대한 정비사업과
서울지역 유망 분양물량이 9월 이전에 대거 쏠아진다. 9월부터 청약제도가 대폭 바뀌게 되면 아파트 분양가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가점이 낮은 청약자는 아파트를 분양 받기가 사실상 힘들어지기 때문에 신혼부부, 유주택자 등은 청약제도 개편 전 유망물량을 확보하는게 유리하다. 특히 서울 분양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