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및 분양가 공시제도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1.11부동산대책을 반영하여 주택법이 지난 4월 20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하위법령을 마련하여 5월 17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택지의 감정평가 기준 및 절차 구체화 △예외적으로 실 매입가를 택지비로 인정하는 경우 및
같은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가는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다. 브랜드 네임이나 입지, 조망권, 마감재 수준에 따라 작게는 5~10% 많게는 20~30% 가량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상가와 비교한다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상가는 아주 작은 요인에 따라 매출과 직결된 장사 목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일 택지지구 내에서도 생각보다 큰
서울 영등포 신길동이 다시 태어난다. 지난 2005년 12월 3차뉴타운지구로 지정되고, 지난해 10월 시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신길동 지역(147만㎡)은 그동안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이에 따라 지구지정 이후 서울시는 도시계획 전문가를 MP(Master Planner:총괄계획가)로 선정하여
대한주택공사가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중대형 아파트를 5월부터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주공이 연내 분양하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7곳 1천867가구로 이는 지난해보다 800 가구 이상이 많은 수준이다.주공 중대형 분양물량은 △대부분 택지개발지구 물량이고 △택지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서 공급하며
건설교통부는 토지 소유자가 자신의 토지에서 공장 설립, 건축 등의 개발 행위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 규제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oct.go.kr)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집값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경매시장에도 응찰자가 대폭 줄었다. 서울 아파트 경쟁률은 올 들어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2월에 6.3:1, 3월 6.0:1이던 것이 4월에는 5.3:1을 급락했고,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의 분석 기간 동안에는 이마져 무너져 4.2:1로 집계됐다. 낙찰가율도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를 반영하듯
IBK기업은행은 노후화된 아파트의 냉난방 시설, 엘리베이터, 주차빌딩, 전자경비시스템, 조경 등 아파트 시설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시공업체에 지원하는 ‘아파트시설개선대출’상품을 개발,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대출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아파트 시공업체는 아파트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공사대금에 대한 매출채권을 기업은행으로
아파트가격의 매도호가가 연일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주택공시가격이 확정되면서 세 부담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데다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1가구1주택자조차도 기존 주택 처분이 어려워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신도시 아파트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형 평형은 물론 중소형아파트까지 하락 여파가 미치면서 거래실종 사태를
그동안 집값 상승을 주도해왔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맥을 못쓰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용산구 등 비강남권은 오히려 상승세로 미소를 보이고 있어 강남권과 비강남권이 역 양극화 현상을 빚고 있다.닥터아파트가 4월 한 달간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1.76%, 수도권은 -1.90%를 나타났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19개월 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