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건설(006360)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2467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GS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원 식당에서 김장 김치 봉사활동 '김치 투게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 가족 중심 행사로 변경해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자녀들과 김장 김치 만들기를 하며 사회 기여 인식을 키우는 계기로
대한건축사협회가 문화재청과 24일 인재 양성 및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공유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와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 활동 △헤리티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또 헤리티지위원회를 구성해 전통한옥을 비롯한 건축문화자산에 관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건축사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이 국민 삶의 근간이 되는 안전하고 품질높은 건축물을 설계하는 일이지만, 선조들의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도봉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주거 안심 종합센터는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 방안의 핵심 중 하나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속도와 품질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서울시민 누구나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방문하면 나에게 맞는 주거복지서비스와 주택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지난해 4월 용산구에 제1호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강동·양천·동대문·중랑·서초까지 총 6개 센터를 열었다.제7호 도봉 주거 안심 종합센터는
DL이앤씨(375500)가 지난 13~14일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협력회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간담회에는 DL이앤씨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협력회사 6곳의 경영진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간담회에서 각 협력회사 경영진과 심층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와 관련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 대책도 논의했다.DL이앤씨는 협력회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협력회사가 자체적인 안전관리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어워즈에서 문화·도시 경관 부문 최고상인 대상(Outstanding Award)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어워즈는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래미안 브랜드 체험관) 외부 조경 공간인 네이처갤러리를 출품했다.세계조경가협회는 지난 1948년 창설돼 현재 77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이다.삼성물산이 출품한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모티브로, 지속가능
전문건설공제조합(전문조합)은 지난 21일 글로벌 금융그룹 ING와 해외 건설공사 보증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조합의 조합원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건설 보증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협약을 통해 전문조합은 해외 건설 공사 보증서 발급이 필요한 조합원사를 지원하고, ING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하기로 했다.또 조합원사는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ING은행에서 전문조합을 통해 해외 현지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론팅
현대건설(000720)은 22일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도로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및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가해 작년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올해 수상작인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001 인증은 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물수수와 부패 위험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규정한 국제표준이다.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267270)·HD현대인프라코어(042670)는 전 임직원들이 매년 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기준 관련 정기교육 및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임직원을 비롯
포스코이앤씨가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음료와 음악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개발한 음료는 커피(Flore)와 차(Moon) 두 종류다. 커피 플로르(Flore)는 꽃과 풍요의 여신인 Flore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앤트러사이트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개발했다.차 문(Moon)은 제로웨이스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현수 셰프가 이끄는 '두레유'와 공동개발했다.이와 함께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오티에르 브랜드 시그니처 음악인 '포 오티에르(For Hauterre)'도 개발했다.음악 포 오
현대건설(000720)이 건설산업 미래 성장동력인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 후 시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건설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건설기술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148개 기업과 63개 대학, 연구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총 122건의 기술 및 아이디어 가운데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매물이 각 지역 모두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를 제외, 팔려고 내놓은 집만 '총 52만5727채'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부동산 활황과 초저금리로 '초과공급'이 이뤄진 영향인데, 현재 전 지역 모두 매도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데다 시장 침체 및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이 수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19일 프롭테크 '아파트 실거래가(아실)'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도물량은 52만5727건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14만2796건으로 가장 많고,
계룡장학재단은 이승찬 이사장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고등‧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867명 장학금 67억4000여만원에 달한다.이승찬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현대제철(004020) 신임 대표이사(사장)에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이 내정됐다.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오는 17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통상 12월에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는 것과 달리 올해는 인사 시기를 약 한달 앞당겼다.서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영을 졸업한 뒤 현대차그룹에 입사해 현대차 회계관리실장, 현대제철 재경본부장, 현대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지냈다.그는 현대차 CFO 재임 기간에 회사가 매출·영업이익 등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경영 성과를 거둔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3년 7월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7월 2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4억원을 기부했고 이번에도 대우건설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대상 세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
HD현대는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와 HD현대건설기계(267270) 2개사 신용등급이 A0로 상향됐다고 15일 밝혔다.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그룹 내 건설기계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양사의 사업안정성이 제고됐고 지역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외형 성장과 이익창출력이 동시에 개선됐다는 점을 들어 두 회사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변경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3조5194억원, 영업이익 40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같은 기간
KCC글라스(344820)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재를 발굴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손잡고 공모전을 주최하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작품 총 299개가 출품됐다.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31점 △입선 39점 등 총 9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어명소 신임 사장이 취임식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21대 사장으로 취임한 어 사장은 지난 13일 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사 직원들이 우리나라 국토정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신임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디지털 정보 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
삼성물산(028260)이 한국주거학회와 함께 13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지속가능 개발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의 미래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주서령 한국주거학회 회장, 김도형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무, 금귀선 삼성물산 상품디자인팀 팀장, 조성익 홍익대학교 교수, 양현정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한국 미래 주거의 방향, 장수명 주택 현황과 향후 과제, 래미안 더 넥스트 등으로 구성됐다.김도형 삼성물산 주택수주팀장(상무)은 “(삼성물산은) 최고와 최
DL건설(001880)이 지난 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헤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ISO 19650은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수행 주체별 BIM 정보관리 및 운영·협업 역량에 대한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일 챌린지(100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간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며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 60여 명은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