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자 국민 참여위원단을 모집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항공교통관제란 비행기 이착륙은 물론 비행 항로 전 구간에서 조종사와 교신하며 모든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국가 업무이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간 국내 항공교통량은 급증하였음에도 정부의 항공교통관제 인력 보강은 매년 제자리걸음이었다. 항공교통관제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일반 국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건설엔지니어링(설계,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기술중심 경쟁을 유도하는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용역종심제)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업체를 선정할 때 발주청이 정한 기준점수를 통과한 업체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 방식을 적용하여 업계의 기술경쟁을 유도하지 못하고 기술력이 높은 업체조차도 낮은 가격으로 입찰하게 되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새롭게 시행되는 용역종심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없앨 수 있도록 기술점수와 가격점수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그간 국토부는 영구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물리적 공간인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입주민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지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자체, 복지관, 보건소,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 안전,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에 처한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1976년(3860명)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로 집계됐다.*1977년 4097명 진입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1년에 최고치(1만3429명)에 도달하였음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만7148건으로 2017년(21만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증가하였으며, 부상자는 32만3036명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3월 1일부터 2.25%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3000원에서 644만5000원으로 14만2000원 오르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9월 고시 이후 보험료, 노무비 등 변동을 고려하여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 1, 9. 15)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보험료 요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를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3월 4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시험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보다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국토교통부는 2018년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하여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개방했다.이번 무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대표단이 22일(금) 서울에서 제7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고 양국 간 에너지·자원, 건설·교통 등을 포함한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투르크는 우리나라 신북방정책의 핵심국가로서 동서양의 교두보이자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이며 천연가스와, 원유가 풍부해 우리 기업들이 에너지·건설 등 분야에서 활발히 진출하는 국가이다.양측은 회의에서 지난 공동위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점검하고 경제·산업, 에너지·자원, 건설·교통, 보건·의료 등 주요 분야별 협력방
[데일리프레스] 교육부는 지난 20일 ‘교과용도서심의회’를 개최해 2019학년도 검정도서 신간본 가격을 심의·의결했다. 올 해 검정교과서 신간본 평균가격은 전년도와 비교해 초등학교 5~6학년은 6%, 중학교 2학년은 24%, 고등학교 전 교과는 4% 수준으로 각각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5~6학년은 음악·미술·체육·영어·실과 10책이 해당되며, 평균가격은 4,670원으로 2018년 대비 317원 인하됐다. 중학교 2학년은 국어·영어·수학·과학 5책이며, 평균가격은 6,856원으로 2018년 대비 2,172원 대폭 인하됐다.
[데일리프레스] 소방청은 119구조대 산악구조 활동은 최근 3년간 총 3만6196건을 출동해 2만178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유형은 일반조난 28.4%, 실족·추락 23.3%이대부분으로 51.7%를 차지했다. 시·도별 출동은 강원 16.6%, 경기 16%, 서울 14% 순이었다. 계절별 출동은 봄 22.3%, 여름 25.6%, 가을 34%, 겨울 18.1% 순으로 단풍철인 가을에 사고가 많았다. 2017년과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3.9%, 구조인원 13.3%가 각각 감소했다. 이는 국민들의 산행 안전의식이 많이 높아진 결과로
[데일리프레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 공동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 대상 분야 중 하나인 공동구의 시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학교, 식품·위생관련 업소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과 도로, 철도, 에너지 등 사회기반시설 약 14만 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김 장관은 먼저 분당 공동구 안전관리 현황과 서울 K
[데일리프레스]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19 치매대응전략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국제적인 치매동향과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국가책임제와 치매등록관리시스템, 치매상담콜센터 등 우리나라의 우수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 타룬 두아 세계보건기구 정신보건 및 약물남용부 프로그램 관리자 등 우리나라 정부 당
[데일리프레스] 해양경찰청은 장기계류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장기계류선박은 선박이 건조된 지 오래돼 선체가 노후하거나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방치 선박, 감수보존 선박, 계선신고 선박 등을 의미한다.해양경찰청이 2016~2018년 발생한 오염사고를 분석한 결과 3년 간 총 823건의 오염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중 장기계류선박으로 인한 사고는 32건이었다.이들 선박이 부두, 안벽, 정박지 등에 선체를 고정해 놓은 상태인 점을 미뤄봤을 때 발생율이 낮은 것은 아니다.특히 오랫동안
[데일리프레스] 산림청은 해외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9년 해외 산림인턴' 20명을 선발하고,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해외 산림인턴 제도는 산림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모두 239명을 선발해 15개국 33개 기업 및 기관에 파견했으며 이 중 12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앞서 산림청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8일간 산림교육원에서 현지생활 적응과 위기상황 대
[데일리프레스] 산림청이 올해 서울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만1000ha에 5천만 그루를 심는다.산림청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나무 심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추진계획은 '나무 심기로 하나 되는 한반도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2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 금강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와 도로변·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
[데일리프레스] 동부지방산림청은 평창양묘사업소 내 클론온실 1동에서 낙엽송 조직배양묘 2만 8천여 본을 생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양묘시업 기술증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및 국립품종관리센터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낙엽송 조직배양묘 양묘시업 기술증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2월 20일 평창양묘사업소에서 개최한다. 조직배양묘는 부족한 낙엽송 종자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한 것으로 체세포배로부터 발아체를 육성한 후 생산되는 순화묘를 말한다.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과정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량의 배발생 조직을
[데일리프레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리산, 덕유산 지역을 포함한 관내 고로쇠수액 채취지에 대해서 오는 3월까지 현장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남·전북, 경남지역 국유림 내 82개 마을주민들에게 약 73만ℓ의 고로쇠수액을 양여 허가함으로써 산촌 주민들의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지의 불법·무단채취 및 수액 집수통, 호스 등 생산·보관시설의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며 특히, 위생과 직결되어 있는 채취용 호스를 집중 점검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데일리프레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에 따르면 “봄철 산불 조심 총력대응을 위해 산불발생위험이 가장 큰 3월과 4월 진천 비행권역 내 중·대형산불 발생 시 공중 및 지상 진화역량을 강화를 위해 20일 공중진화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늘 실시한 공중진화반 모의훈련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비행권역 내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 산림청 진화헬기 6대, 임차헬기 1대, 소방헬기 1대가 투입되어 산불통합지휘본부에 공중진화반을 설치하고, 산불상황판 및 노트북을 이용 진화헬기와 지상진화대원들의 다양한 산불진화정보를 모니터링 산불통합
[데일리프레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방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정선군을 포함해 관내 10개 시·군을 2022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완전방제 기반 마련을 위해 열렸다. 컨설팅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완전방제를 위한 예찰과 방제 방법에 대해 논
[데일리프레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양묘사업소 근로자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 698백만원을 들여 근로자 수요에 맞춘 휴게시설을 연곡, 평창, 정선양묘사업소에 각 1개소 씩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근로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휴식시간에 근로자들은 비가림 시설 또는 나무그늘을 쉼터로 사용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증가되는 실정이었다. 한편, 최근 언론에서는 산업현장의 근로자 휴게시설이 규모가 작거나, 화장실 같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