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도봉구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총 2만6265㎡이며 8~9층 및 11~12층은 중소형 임대면적, 13~16층은 대형면적이다.공고문은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온비드에서 최고가 경쟁입찰로 진행된다.임대(계약)면적은 중소형의 경우 132~634㎡이며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2700만~1억2800만원이다. 중대형의 경우는 임대(계약)면적이 836~2341㎡로 입찰
지난달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5.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5월) 18.7대 1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청약 미달률도 5월 23.5%에서 6월 27.4%로 소폭 증가했다. 단지별 양극화 양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직방'이 6월(입주자모집공고 기준) 전국 17개 단지 청약결과를 5월과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경기 인천검단신도시AB19블록호반써밋으로, 1순위 경쟁률 34.8대 1, 미달률 0%를 기록했다. 인천에서 청약미달률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강원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7개동 전용면적 63~138㎡ 총 8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주거 기능 외에 취미와 여가를 즐길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총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 선택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도 공급한다. 전 세대는 포베이(4bay) 판상형 위주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한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를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달 전국에서 50개 단지, 총 3만965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1만3331가구의 약 3배에 달하는 물량이다.이 중 수도권 분양계획 물량은 올해 월간 최다 수준인 1만8625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지방에서는 이보다 많은 2만1033가구가 풀리는데,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 등으로 더 이상 분양을 미룰 수 없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고금리와 경기부진, 자금조달 어려움, 미분양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위축된 흐름을 보였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의 26%만 실제 분양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 인상과 미분양 부담 등이 더해지며 건설사들의 눈치 보기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1일 조사한 분양예정단지는 47개 단지, 3만7733세대, 일반분양 2만9646세대였다.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17개 단지, 총 9766세대(공급실적률 26%), 일반분양 8468세대(공급실적률 29%)가 분양하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5월에도 분양실적률이 22%로 저조했던 것에 이어 6월
올해 하반기로 접어드는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아파트 단지에서 총 259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211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해운대경동리인뷰2차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제주 △충북 청주 월명공원한라비발디온더파크 그리고 행복주택으로 나온 △부천괴안B1신혼희망타운 5곳이다.서울 분양으로 주목받는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는 관악구 신림3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571가구 규모 단지다. 대우건설(047040)이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일부터 '2023년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2023년 2차 정기모집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55가구(기숙사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218가구를 포함해 총 3773가구가 공급된다.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847가구, 그 외 지역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SH도시연구원이 후분양제 확대와 분양원가 공개를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SH는 지난해까지 공급한 32개 단지의 실제 분양원가(준공원가)를 2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중 내곡, 마곡, 항동, 오금, 고덕강일 등 26개 단지의 준공원가 공개자료를 분석한 결과 SH는 평균 19%의 분양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이익은 분양가에서 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된 분양원가를 제외해 산출했으며, 분양가에서 분양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19.4%임을 의미한다.지구별로는 마곡지구가 가장 낮은 평균
광주 동구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32.8대 1(84㎡A)로 마감했다. 오는 7월3일부터 사흘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1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84㎡ 총 461가구를 일반분양했다.자금 부담을 줄인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계약 시 자금 마련 부담이 없도록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5%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자금 마련의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5% 납부시 1천만원이 지급(제세공과금 제외)되는 혜택을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개정판은 작년 11월 초판 발행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최근에 변경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자 선정방법, 자주 묻는 질문, 유의사항을 담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다.이번 개정판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민영주택 가점제 구간, 공공주택 청년 특별공급, 사후 무순위 주택 신청자격 등을 중심으로 개정됐다.특히 일반 국
현대건설은 대전 중구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은 물론 유치를 앞둔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지어진다. 1호선 중앙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우미건설이 8월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99가구 △94㎡ 50가구 △101㎡ 285가구다.단지가 조성되는 동림동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을 통해 광주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또 주변으로는 상무지구
다음주 고덕강일3단지 건물분양주택 590가구 등 4548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넷째주 전국 10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4548구(일반분양 3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우선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고덕강일지구 3단지 2차 사전청약에 나선다. 총 590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49㎡이다. 추정 분양가는 약 3억1400만원, 토지임대료는 월 35만원이다. 실제 건물 분양가와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시점에 결정된다.공급 물량의 80%인 471가구는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일반공급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이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일 승인됐다고 밝혔다.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면적 68만㎡, 수용인구 약 1만3000명 규모의 주거와 상업, 업무 및 공공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80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총 5252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그 중 1482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인 뉴
한양이 다음달 전주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로 조성된다.한양은 초고층 주상복합을 포함해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하며 우수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최고 59층 높이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있다. 지난
다음주 공공분양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등 341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셋째주 전국 8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3413가구(일반분양 12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공공분양 최고 입지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작구 노량진동 '수방사(사전청약)'와 함께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A105경기행복주택(공공임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수방사는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5가구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856가구 규모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497가구 △84㎡B 165가구 △84㎡C 194가구다.분양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고, 계약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고덕강일지구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4시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이달 26~29일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앞서 지난 2월 실시한 1차 사전예약은 총 500가구 모집에 2만여 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0대 1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번에 2차 공급에 나선 것이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건설해 건물만 분양하고 토지는 일정 기간 임대료를 받고 빌려주는 형태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달 전국에서 47개 단지 3만700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작년 6월보다 138%가량 증가한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셈이다.특히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7개 단지 중엔 올 상반기 청약 '대어'로 꼽히는 강남구 청담르엘을 비롯, 동작구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와 광진구 롯데캐슬이스트폴 등이 있어 주목된다.5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에 따르면 6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47개 단지, 총 3만 7733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1만5877가구 대비 138%가량 많은 물량이다.
다음 주 전국 6개 단지 총 23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3일 부동산R114가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191가구다.서울에서는 서대문구에 들어서는 'DMC가재울아이파크'에 시장의 관심이 높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59㎡ 283가구 중 9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6㎡ 77실 중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이 밖에 △경기 부천역청담더마크 △제주 서귀포휴안1차 △제주 제주플래티움 △경기 파주 운정자이시그니처 △광주 상무센트럴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