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064540)은 전날 충청남도 보령시청에서 충남도청, 보령시청, 한국중부발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보령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일 보령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정철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대표,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본 사업의 본격적인 수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은 충남 보령시
건설공제조합이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지난 7일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건설회관은 건설업계를 상징하는 건물로 건설의 날, 토목의 날을 비롯해 각종 건설 관련 행사, 포럼, 강연 등의 개최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건설공제조합 창사 최초 공모를 통해 선임된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 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금융회사로서 조합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혁신을 단행했다.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구조를 전면 재편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조합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
대우건설(047040)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SAY Sam Al)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업 최고 경영진을 만나며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부터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한 달여 간 강행군으로 진행된 정원주 회장의 해외 출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다.각 국에서 주요 관계자와 기업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네트워크를 구축한 정원주 회장이 마지막
DL이앤씨(375500)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평가 결과 'DJSI 코리아'에 신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DJSI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다. 기업의 경제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DJSI 코리아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2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30% 이내의 평가 지수를 받은 기업만 편입된다. 이번에
대우건설(047040)은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에 ‘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희소가치와 품격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처럼 최고로 빛나는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 590가구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000가구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이달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다.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안산에서 인허가·시공·준공의 경험을 쌓았다. 현재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와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역 내
한국시멘트협회는 4~1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산업계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 탄소중립이 핵심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산업계 대표단은 시멘트 등 전통 제조기업뿐 아니라 금융·서비스·IT 업계 등 다양한 업종을 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대표단장을 맡은 이창기 시멘트협회 부회장은 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한국 시멘트업계를 비롯한 기업들은 그동안 탄소배출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지만, 탄소중립을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294870)은 시각장애인 재활과 교육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교육용 의류 600벌은 경북지역 20여 개 시·군의 장애인 작업 활동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과 자립 지원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현장 근무복을 새로 만들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자원 선순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면서 "지난 5월 경남 거제 애광원을 시작으로 이달 1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등 총 1400여 벌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업계 기여도 확대, 산업발전 선도, 기획 기능 보강 및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보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환경변화에 따라 건설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연구원의 역할 강화와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난 11월 22일 수립한 연구원 발전전략 추진 체계 정비의 일환으로 업계 현안 대응을 강화하고 소통과 신뢰에 의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주요 내용으로 기획경영실(기획홍보팀·경영지원팀)을 신설해 기획과 홍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타 실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진주 본사에서 경남·우리·하나은행과 함께 생계위기에 놓인 LH 임대주택 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4억5000만원을 주거 복지재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3억3000만원에 비해 1억2000만원이 증가한 규모로, LH가 3억원, 경남·우리·하나은행이 1억5000만원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중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장기 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지원 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NGO) 등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LH
경동나비엔이 해운운임·원자재비 하락, 고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지난해 원자잿값·물류비 상승으로 원가비용이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발생해서다. 내년은 고환율을 지렛대로 북미 지역 주요 난방 방식인 퍼네스(Furnace) 시장에 도전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009450)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10억5648만원으로 전년동기(344억8651만원) 대비 2배(106%)로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8289억8089만원으로 전년동기(8236억1293만원)보다1.3% 늘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자사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원전 사업에 필수 품질 자격인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설계·시공 인증과 미국 기계학회기술기준(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그린수소 생산 시설 구축에 나선다. 그린수소는 오로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만드는 수소다.삼성물산(028260)은 경북 김천시에 오프그리드 태양광 발전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만든다고 30일 밝혔다.오프그리드는 외부에서 전기·가스 등 에너지를 제공받지 않고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오프그리드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상용화는 국내 최초라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김천 태양광발전소와 연계해 진행되며, 그린수소를 생산·저장·운송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허윤홍 GS건설 CEO가 건축업에 더해 조경공사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등 직면한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허윤홍 CEO는 28일 인천시 서구 LH 검단사업단에서 열린 검단 AA13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GS건설이 이번 사고로 인해서 위상이 많이 떨어지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충분히 저희(GS건설)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국민도 신뢰할 수 있고 직원들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LX하우시스(108670)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는 '2050 탄소중립' 전략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물 탄소저감 관련 기술 등 기후테크 관련 산업 동향을 공유·소통하는 행사다. 서울시가 주최한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를 공개한다"며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루버(Louver)는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등
국토연구원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제28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개인부문은 손석호 어린이(대구경동초 3학년)의 '멧돼지 소동'이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이외 개인부문 금상에는 민지원 어린이(대광초 4학년), 손윤아 어린이(영신초 5학년)를 비롯해 은상, 동상, 국토사랑상, 국토슬기상 등 최종적으로 339명이 선정됐다.단체부문은 국토부장관상 대상에 영신초가, 국토연구원장상 금상에는 리라초가 선정됐다. 지도교사 부문에선 김영신 교사(울산 개운초), 오은택 교사(대
지에스건설(006360)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2467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GS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원 식당에서 김장 김치 봉사활동 '김치 투게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 가족 중심 행사로 변경해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자녀들과 김장 김치 만들기를 하며 사회 기여 인식을 키우는 계기로
대한건축사협회가 문화재청과 24일 인재 양성 및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공유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와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 활동 △헤리티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또 헤리티지위원회를 구성해 전통한옥을 비롯한 건축문화자산에 관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건축사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이 국민 삶의 근간이 되는 안전하고 품질높은 건축물을 설계하는 일이지만, 선조들의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도봉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주거 안심 종합센터는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 방안의 핵심 중 하나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속도와 품질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서울시민 누구나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방문하면 나에게 맞는 주거복지서비스와 주택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지난해 4월 용산구에 제1호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강동·양천·동대문·중랑·서초까지 총 6개 센터를 열었다.제7호 도봉 주거 안심 종합센터는
DL이앤씨(375500)가 지난 13~14일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협력회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간담회에는 DL이앤씨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협력회사 6곳의 경영진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간담회에서 각 협력회사 경영진과 심층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와 관련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 대책도 논의했다.DL이앤씨는 협력회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협력회사가 자체적인 안전관리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어워즈에서 문화·도시 경관 부문 최고상인 대상(Outstanding Award)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어워즈는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래미안 브랜드 체험관) 외부 조경 공간인 네이처갤러리를 출품했다.세계조경가협회는 지난 1948년 창설돼 현재 77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이다.삼성물산이 출품한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모티브로,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