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344820)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재를 발굴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손잡고 공모전을 주최하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작품 총 299개가 출품됐다.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31점 △입선 39점 등 총 9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어명소 신임 사장이 취임식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21대 사장으로 취임한 어 사장은 지난 13일 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사 직원들이 우리나라 국토정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신임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디지털 정보 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
삼성물산(028260)이 한국주거학회와 함께 13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지속가능 개발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의 미래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주서령 한국주거학회 회장, 김도형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무, 금귀선 삼성물산 상품디자인팀 팀장, 조성익 홍익대학교 교수, 양현정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한국 미래 주거의 방향, 장수명 주택 현황과 향후 과제, 래미안 더 넥스트 등으로 구성됐다.김도형 삼성물산 주택수주팀장(상무)은 “(삼성물산은) 최고와 최
DL건설(001880)이 지난 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헤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ISO 19650은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수행 주체별 BIM 정보관리 및 운영·협업 역량에 대한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일 챌린지(100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간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며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 60여 명은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에 위치한 신경주역세권 4, 5블록 현장 안전교육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품질시공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직접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건설 현장에서 부족해진 노동력을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렵고 경험이 미진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 품질 유지 및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 소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이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10일 주택업계 실무자를 초청한 '2023년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워크숍에는 전국 50여개의 시공사, 신탁사 등 주택업계와 주택협회(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건의사항 수렴 및 보증제도 주요 개선사항과 현안 등을 공유했다.최병태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업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과 성
◆대우건설▷전무 △한승 △김영일 ▷상무A △고중인 △이강석 △신동혁 △이승민 △황원상 ▷상무B △유영민 △임영택 △이상원 △김무진 △박수한 △박영범 △심철진 △정상호 △신현욱 △김용 △이운달 △박순택 △이원국 △최일용 △조형식 △이혁재 △홍승범 △박주원 △정정길 △조철기▷전무 △전략기획본부장 손원균 △플랜트사업본부장 조승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곽병영 △토목사업본부장 김용해 △재무관리본부장 이용희 △안전품질본부장 김영일 ▷상무 △조달본부장 안병관
롯데건설은 이달 9일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한 뒤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 이 캠페인에는 롯데건설 임직원 316명이 참여했다.총 4만7430건의 활동을 통해 3만3124kg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총 3052만1970원의 가치를 창출했다.기부금은 서울 강서구 내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그린 팜을 조성하는 데 쓰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일 킨텍스에서 UN과 공간정보 분야 협업을 위한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의사록 체결은 GeoAI와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의사록에 따라 두 기관은 GeoAI, 드론 웍스 플랫폼, 도시 디지털트윈, 지리 공간정보 분석 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게 된다.LH 관계자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데 있어서도 AI가 접목된 공간정보 기술이 차별화된 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편, LH는 같은날 오후 2
현대건설(000720),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미국 발전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미국의 신규 발전 설비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022년 기준)로 10년 전 15%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내 운영
이케아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올해 조사는 총 52개 업종 214개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케아 코리아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건설(000720)이 수소 생산플랜트의 독자적인 설계역량을 확보하며 수소사업 분야 선도 입지를 다졌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현대건설은 7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최초 수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2억500만원으로 전년동기(45억2200만원)대비 125.7%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54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1584억7900만원) 대비 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3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42억7100만원) 대비 73.1% 증가했다.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태 이후 지에스건설(006360)이 서울 내 첫 아파트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가락프라자는 1985년 준공됐으며, 11개동, 672가구 규모다. 추후 재건축을 통해 최고 34층, 12개동, 1305가구로 탈바꿈한다.당초 조합은 3.3㎡당 78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했으나, GS건설은 이보다 낮은 718만원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 공사비도 기존 5050억원에서 4732억원으로 3
[편집자주] 중대재해처벌법 2년 차를 맞아 건설안전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은 정부와 건설업계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건설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롯데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 안전 강화’에 나섰다. 마인드셋 교육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입찰 참여 기회 등을 확대 부여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상황센터를 구축하는 등 사고 예방에 힘쓴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달 10일부터 2
호반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협력사와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 기업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시행한다. 호반그룹과 동반위는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번에 재협약을 체결하며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은 협력사를 위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반위는 호반그룹과 협력사의 양극화 해소와 상생협력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한양은 광주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광주중앙공원)의 시행사 빚고을중앙공원개발(SPC) 최대주주는 한양이라고 법원의 판결이 났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6일 광주지방법원은 한양이 우빈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특별약정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한양에게 49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고, 우빈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SPC 주식 25% 전량을 한양에 양도하라는 판결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한양은 기존 보유하던 SPC 주식 30%를 더해 55%를 확보해, 법원이 인정한 SPC의 최대주주가 됐다.그러나 패소를 예상한 우빈산업
계룡건설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가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이 장치는 계룡건설이 작년 11월 스마트온테크(주)와 함께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다.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경동나비엔(009450)은 인공지능(AI) 수면 분석 플랫폼 기업 에이슬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숙면기술을 연구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에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과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가 참석했다.경동나비엔과 업무 협약을 맺은 에이슬립은 수면 패턴 측정 애플리케이션 ‘슬립루틴’의 개발사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음을 측정해 수면의 질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MOU를 통해 ‘나비엔 숙면매트’에 적용할 새로운 숙면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