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통관단계 검사체계를 혁신하고 수입식품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수입식품의 해외 현지실사부터 통관·유통단계 정보 등을 연계하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분야별 시스템을 통합하는 등 관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할 계획이다.동 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1월 30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사업 입찰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위해정
[94-20190124114015.jpg][데일리프레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실생활에서 식품을 통한 중금속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식품 가공·조리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연구사업을 통해 식품 가공방법별 중금속 이행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식용유, 면류, 다류 등 식품별로 중금속을 적게 먹을 수 있는 가공·조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 방법으로 식용유지 원재료, 다류, 면류를 대상으로 착유, 추출, 삶기 등 방법에 따라 가공·조리 전후의 중금속 함량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데일리프레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화장품에 불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낙태약, 비만치료제, 항히스타민 등 부정물질 575개 성분을 분석해 낼 수 있는 43개 분석법을 개발·확립해 부정·불법 제품 유통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분석법은 ‘2018 식의약품 등 수사·분석사례집’으로 배포해 부정·불법 식·의약품 검사·수사기관 등에서 부정불법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사·분석사례집에는 2018년 새롭게 자체 개발한 골다
[데일리프레스] 행정안전부는 24일 제주도청 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제주도청 및 제주지역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지역의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제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다른 지역의 공공서비스 우수사례 중 제주지역에 적합한 사례를 컨설팅하는 것은 물론, 제주지역의 우수사례를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제주지역의 공공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행정안전부는 ‘공공서비스 품질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특정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우수 서비스 사례를 다른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
[데일리프레스] 2018년 한 해 동안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 한 감사 우수 지자체에 경상북도와 인천 연수구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청렴하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감사협력 포럼은 지난 2009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공무원들이 참여해 행정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감사기능 및 역할을 모색하고 감사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국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
[데일리프레스]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비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올해 약 31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국가에서 운영되는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사용 중인 미세먼지 농도 자동측정기는 외국산 장비를 쓰고 있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지원으로 베타선 흡수방식의 미세먼지 농도 연속 자동측정기의 국산화 개발에 최초로 성공했으며, 올해 약 31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화에 성공한 미세먼지 연속 자동측정기는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인 '그린패트롤 측
[데일리프레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주·매월 발간하는 민원 빅데이터 동향 ‘국민의 소리‘가 이번 달 23일 제500호를 맞아 특집을 발간했다.‘국민의 소리’는 지난 2009년 2월 19일 처음 발간한 이래 지난 10년간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된 민원 추이 및 주요 민원동향, 민원에서 발굴한 국민 불편 사례 등을 400여개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정책 개선을 지원해 왔다. 그 동안 국민이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 등을 요구해 ‘국민의 소리’에 실린 국민불편 개선요청 사례는 1,949건이며, 이를 활용해 카드 매출전표에 개인정보를 삭제토록 하거
[데일리프레스]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에는 입주자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주민공동시설 개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1,000세대 이상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가 운영중인 ‘맞춤형 이동신문고’ 에서 접수된 임차인들의 불만에서 시작됐다.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단지별 주변시설여건이나 입주자 연령층의 변화에 따라 일부 주민공동시설이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어도, 다시 동일 시설로 개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