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구의 가로주택)’이 2월 15일 착공신고를 마무리하고 26일 첫 삽을 뜨면서 본격 착공에 돌입했다.구의 가로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 노후 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9년 4월 정비사업추진위 설립 후 같은 해 10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받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이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초로 사업지 인접지역을 사업구역으로 두 차례 편입시키며 최종 사업면적을 최초 대비 1.7배 가량 확대해 사업성을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금) 밝혔다.‘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에 한해서 일시납도 가능하다.또한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해당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저리의 정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해당 청약통장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용산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하 용산 삼각맨션 재개발)이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용산 삼각맨션 재개발 소유자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소추위)는 2월 17일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구 삼각맨션 일대 정비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뀄다.용산 삼각맨션은 올해 준공 54년 차의 노후 주거시설로,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양립한 추진위들의 이견 등으로 인해 사업 진척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이에 지친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