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총 3년간 18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 ‘인공지능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을 위한 신규과제 공모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의료서비스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8대 중증질환 중심의 맞춤형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에는긴박한 응급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응급의료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환자 이송시간 지체에 따른 고충을 해소해 치료 골든타임을
[일간건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 분야 DNA융합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오는 19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물인터넷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약 79억원을 지원한다.그동안 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되어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2018년도에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환자 통합관리 서비스,
[일간건설] 국토교통부는 냉난방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준공식을 이달 18일 세종시 로렌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로렌하우스는 다양한 유형의 제로에너지건축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공공·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저층형 시범사업으로 2016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참여자 공모를 통해 리츠를 설립하고 영업인가를 득한 자산관리 회사가 건설한 국내 최초 ‘임대형 제로에너지 주택단지’이다. ROREN HOUSE는 zeRO energy + RENtal HOUSE의 합성어로 에너지 사용량
[일간건설] 국토교통부는 18일 산하 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올해 새롭게 지정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업무계획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국토부와 산하기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대원칙은 사람에 대한 가치이며, 사람과 생명의 가치에 비하면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비용증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원청인 공공기관이 안전에 책임을 지고, 안전관리 수칙을 지키고 설비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고위험은 훨씬 줄어들 것이며, 본사 뿐 아니라 자회사·협
[일간건설] 국토교통부는 드론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비행여건 개선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지속한 결과, 센터 운영자인 항공안전기술원을 통해 성남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및 한국국제협력단 간 비행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IT산업 메카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전·후방 산업계, 이종산업계 등 관련 업계들과 네트워크 여건이 훌륭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었으나,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의 안전·안보 관계상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어 자유로운 비행 시험에 제약이 있었다. 센
[일간건설]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스타트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선다.양 부처는 18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 중인 분야별 스타트업들에 대한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 지원을 부처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는 다수의 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신기술·애로기술의 특허전략을 도출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그 동안 인력·자금이 부족해 관련 특허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기술개발에 나서야 했던 중소·벤처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일간건설] 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여객선, 낚싯배, 여객선터미널, 어촌민박 등 해양수산분야 총 2,488개소를 국가 안전 대진단 점검 대상으로 지정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 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낚싯배, 항만·어항 등 기존 점검대상뿐만 아니라, 국립해양박물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전시시설과 어촌민박·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숙박 시설까지 점검 대상범위가 확대됐다.여객선, 숙박·전시시설이나 위험물 하역시설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어항시설 등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일간건설] 해양수산부는 18일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 · 유통 혁신’을 수행 과제로 ‘조인트벤처 2호’가 출범한다고 밝혔다.‘조인트벤처’는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자유롭게 제기 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조직이다.해양수산부는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정부부처 최초로 ‘조인트벤처 1호 ’를 운영해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혁신방안인 ‘오 션드론 555’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올해에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부서 및 공공기관 추천과 지원 등
[일간건설] 새만금개발청과 안전보건공단은 18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새만금 지역에서는 도로 건설과 함께 산업단지, 농생명용지, 환경생태용지 조성을 위해 총 27개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계속 증가할 추세인 만큼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정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유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위험요인을 파악해서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관계기관 합동 안
[일간건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역량 및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자유무역협정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고용계약형 자유무역협정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자유무역협정 실무역량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선발·연결하고, 학생에게 자유무역협정 실무교육을 이수하게 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추진일정은 2월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선발 및 기업모집, 학생-기업간 매칭, 자유무역협정실무교육, 채용의 과정을 거쳐 수행한다.
[일간건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관 시설물·연구실 등에 대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단 대상은 국·공립 대학 24개, 중요 통신시설 8개, 유료방송사 18개,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공공기관의공공시설 등 총 1,798개소이며, 이중 698개소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이 이뤄지며, 기관 간 교차점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통신시설은 초연결사회를 이루는 핵심시설인 점을 감안해 점검대상을 전체 중
[일간건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생활과 밀착된 제품·설비·공간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전자파 정보 제공 확대 등‘생활환경 전자파 안전 국민소통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생활제품·설비가 다양해지고 사용빈도가 늘어나는 환경을 고려해 국민 신청에 의한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공개를 상설화하는 등 전자파 우려와 관심에 적극 대응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손선풍기, 궐련형 전자담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전자파 우려와 전자파 방출량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왔지만 소비자가 이를 직
[일간건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계획 예방정비를 마치고 임계 후 발전소 기동과정에서 증기발생기 3대 중 1대의 수위가 낮아져서 자동정지 되었던 한빛 2호기에 대해 사건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인해 2월 15일 재가동을 허용했다. 한빛 2호기가 자동정지 된 이유는 증기발생기 1대의 수위가 높아져 모든 증기발생기로 공급되는 급수가 차단됨에 따라, 다른 증기발생기 1대의 수위가 낮아졌고, 이로 인해 원자로보호신호가 작동하였기 때문이다. 사건조사 결과 증기발생기 수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이유는, 운전원이 증기발생기
[일간건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 절차 및 안전성 보완을 위한 주택법 시행규칙 및 하위지침 개정안을 15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과정에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한국리모델링협회, 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검토회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다.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설계변경이 필요한 경우 총회의결을 거치도록 해 설계변경으
[일간건설]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단장 연구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일명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심리치료 요법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동물실험으로 입증하고 관련된 새로운 뇌 회로를 발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BS는 이번 연구 성과가 세계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온라인 판에 2월 14일 새벽 3시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통스러웠던 상황의 기억으로 인해 공포반응을 보이는 생쥐에게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빛 자극을 줬을 때, 행동이 얼어붙는 공포반응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안구운동 민감
[일간건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크로아티아 과학교육부)와 과학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는 과거 유고연방에서 독립한 7개 국가 중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연합 정회원국이자남동유럽의 정?ㅀ姸╂?중심 국가로, 1992년 수교한 이래 작년 주한대사관 개관과 직항로 개설 등 양국 관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또한, 최근 크로아티아는 연구혁신 시스템 구축 및 연구개발투자 확대를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우수한 IT 인프라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통해 기술
[일간건설] 특허청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고 강한 특허권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에 특화된 창업 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 창업아이템으로 도출해 창업까지 지원하고, 창업기업에는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전략 컨설팅을 제공해 강한 지식재산으로 데스밸리 극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7년에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작년 한해 동안 1,503명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고, 425개 창
[일간건설] 해양수산부는 올해 조사물량 확대와 함께 양식장 조사 체계를 마련해 넙치양식장은 연 1회, 뱀장어 · 조피볼락 · 송어 · 미꾸라지 양식장은 3년 내 1회, 그 외 품종 양식장은 5년 내 1회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패류독소 조사지점을 2018년 93개소에서 올해는 10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육상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연안과 하천 · 호소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양식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약품에 대한 조사 빈도도 높여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아울러, 항생물질 잔류
[96-20190214133335.jpg][일간건설] 올해 R&D 창업 기업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는‘2019년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14일부터 과제접수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창업R&D지원을 시작한다.2019년 창업 R&D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33억원으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저변확대를 위한 디딤돌 창업과제, 민간주도의 혁신형과제 및 TIPS과제 등으로 구성된다.2019년 창업 R&D지원은 고성과 창출의 기반 조성을 위해 시장·민간 주도의
[일간건설] 정부와 민간에 산재되어 있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이 앞으로는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패키지형태로 제공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진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수출 위기극복 및 중소기업 수출활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협 중진공 코트라 등 11개 해외진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해외진출유관기관 간담회’를 14일 무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18년 중소기업의 최대 수출실적에도 불구하고 보호무역 확산, 중국 성장세 위축 등 대내외 수출여건 악화로 ’19년 수출증가세 둔화가 전망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