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양천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 ▲나눔 ▲교통 ▲생활·물가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6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교통·청소·제설·공원·의료 대책반을 구성, 총 119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구는 신속한 한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파 상황관리 TF’를 상시 운영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일간건설] 서울 강북구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가구 돌봄 등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번3동주민센터, 송중동주민센터, 미아동주민센터는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과 각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사회복지관 운영 추진계획에 따라 민·관이 함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추진됐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에서 건립한
[일간건설] 양천구는 지난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태세’란 적의 침투·도발 등 국가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민·관·군· 경과 향토예비군 및 민방위대 등 전 국가방위 전력을 통합해 범국민적 총력전 수행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양천구는 통합방위본부가 정부 부처 및 작전사 추천 46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민방공 경보체계 운영 등 각종 임무를 적극적으로 지원
[일간건설] 광진구가 오는 19일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육 활동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겨울철 인기 스포츠인 스키 강습을 준비했다. 스키복과 장비, 리프트권 모두 무상 지원되며 장갑이나 목도리 등 개인용품만 챙겨오면 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 안전 보험에 가입해 부상과 사고에 대비하게끔 한다. 올해는 ‘엘리시안 강촌’에서 펼쳐진다. 아침 7시 광진구청에서 출발해 당일 귀가하는 일정이다. 오전,
[일간건설] 금천구는 결핵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와상 환자,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검진한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등 거주시설을 방문해 검진한다. 검진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동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은 2월 15일까지 금천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 흉부 방사선 촬영 ▲
[일간건설] 관악구가 1인가구 증가에 대응해 ‘2024년 1인가구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6억원을 투입해 1인가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관악구 1인가구 비율은 2021년 59.9%, 2022년 61.3%, 2023년 62.1%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도 상위권이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후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했다.‘1인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이라는 목표를 향해 ▲주거·일
[일간건설]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관악구다.관악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 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혀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일간건설] 서울 노원구가 독서문화 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에 한국도서 2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은 CNN이 선정한 ‘세계의 아름다운 7대 도서관’ 중 하나다. 한국인 이은영 건축가가 설계를 맡은 것이 알려지며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관광지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역할을 하는 도서관이다. 구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자연과 사람과 책이 어우러지는 힐링도시 노원 조성’ 방안을 탐구하고자 독일 및 네덜란드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 1월 30일 독일
[일간건설] 동대문구는 구민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무자 설문조사 및 협의, 전문가 자문, 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완성됐다. 구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디자인 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기본목표 및 전략을 제시해 20
[일간건설] 동대문구는 오는 7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 교육 및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자로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로부터 7년 미만 창업자이다. 입주
[일간건설] 동대문구는 31일 오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 상주 삼백쌀 5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7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
[일간건설] 광진구가 설 연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올해 설 명절이 4일간 이어져 홀몸 어르신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다. 우선, 생활지원사와 전담사회복지사 총 85명을 투입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927명에 대해 연휴 기간에 안부를 확인해 사고예방에 대비한다. 고위험 독거 어르신에 대해서는 건강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광진경찰서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고독
[일간건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값싸고 질 좋
[일간건설]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원 규모의 시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오랜 시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다.구는 시설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선금의무 지급률을 적극 활용한다. 구가 직접 관리하는 공사현장은 37개, 약 406억 규모다. 구는 이번 설 명절 전에 지급될 공사대금 규모를 약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2월 2일까지 기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일간건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30일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혜명’ 상임이사 원각스님과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선사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주민봉사모임 번오지기가 함께 마련한 ‘자비나눔 꾸러미’는 쌀과 라면, 생필품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북구도 주민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일간건설] 동대문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작년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같은 해 7월부터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고독사 1인 가구의 사망 현장을 정리해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일간건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노후화된 공동주택과 요양원, 쪽방촌, 장애인시설 등 총 29곳을 찾아 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노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위험 요인을 들여다봤다. 올해 초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안전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두 출동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살폈다.한편 구는 지난 24일 행안부로부터 화재취약시설 재난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받
[일간건설] 서대문구는 올해 들어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일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개정된 법령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제한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동별 정당현수막 설치 2개 이내 제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구역 5m 이내 설치 금지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 2개 초과 설치 금지 ▲다른 현수막, 신호기, 안전 표시 가림 금지 ▲현수막 규격 10㎡ 이내 등이다.또한 앞서 지난해 말 개정된 서울시 옥외광고물법 조례에는 정당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
[일간건설] 구로구가 29일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와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는 구민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자 맺은 3자간 업무협약이다. 협약은 구로구는 두 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대한 홍보 ㈜트리시스는 국가공인자격증, ㈜한국지식교육협회는 민간자격증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구로구민에게 할인 및 무료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문헌일 구청장, ㈜트리시스 윤형준 대표, ㈜한국지식교육협회 정일준 대표 등이 참석
[일간건설] 구로구가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70억원의 융자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 40억원시중은행협력자금 30억원소상공인 특례보증 25억이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일정요건을 갖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의 경우 중소기업 2억원, 소상공인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연금리 1.5%이다. 상반기 융자지원은 총20억으로 신청은 2월 29일까지이며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