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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다세대 시세 제공 서비스 로빅, B2B 유료 서비스로 새 출발

연립·다세대 시세 제공 서비스 로빅, B2B 유료 서비스로 새 출발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8.11.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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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다세대 시세 제공 서비스 로빅, B2B 유료 서비스로 새 출발

서울만 제공하던 시세를 인천, 경기, 부산까지 확장하고 과거 6개월치만 제공되던 시세를 2년치까지 조회 가능
시세 이외에 실거래가·공동주택 공시가격/위험도 보조지표·주변거래사례 등을 통해 자산 리스크 관리 가능
B2B 서비스로서 중앙관리형 법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법인 하위계정 발급, 시세조회 이력 관리 등이 가능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공동대표 김진경, 김홍래)의 연립·다세대 시세조회 서비스 로빅이 B2B 유료 서비스로 새 출발한다.

빅밸류는 2016년 6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시세 정보 서비스 로빅을 선보였고, 로빅 서비스는 높은 정보 제공율과 정확도를 바탕으로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주요 금융사에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자체 검증과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기업부설 부동산 빅데이터 연구소를 설립해 신축 빌라 시세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였고, 이를 어니스트펀드 등 P2P업체와 업무제휴 및 데이터제공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상용화 및 검증과정과 고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밸류는 로빅을 새롭게 단장해 이번달 19일부터 B2B 유료 서비스로 선보인다.

기존 로빅이 서울 지역만 시세를 제공했다면 새로운 로빅은 인천, 경기, 부산까지 시세 제공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과거 6개월치만 제공하던 시세이력을 2년까지 보여줘 시세추이의 파악을 좀더 용이하게 하였다. 시세 이외에 실거래가/공동주택 공시가격/시세 위험도 보조지표/주변거래사례 등도 표기해 안정적인 자산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새로운 로빅은 B2B에 최적화된 서비스로서 중앙 관리형 법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법인 하위계정 발급, 과거 시세 조회이력 관리, 조회권 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빅밸류는 최근 KEB하나은행과 함께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업체가 금융사의 주요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지정대리인제도’에 선정되었고,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20억원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B2B 로빅 사이트 론칭으로 기존 고객인 대형 금융사 이외에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형 기업들에게도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빅밸류의 기업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병욱 이사는 “B2B에 최적화된 새로운 로빅 서비스는 현재 나이스평가정보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업 확장을 협의 중에 있으며, 1금융권 이외에도 저축은행, 신용카드사, 자산관리회사, 건설업, 부동산중개업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영역을 확대하여, 부동산빅데이터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빅밸류 개요

2015년에 설립된 빅밸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국내 유일 비정형 부동산 시세를 만드는 부동산 금융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빌라시세 서비스 로빅과 빌라시세닷컴를 운영하며, 기술의 힘으로 부동산의 정확한 가치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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