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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식품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으로 판로확보 및 경영활성화 도모

인천시, 농식품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으로 판로확보 및 경영활성화 도모

  • 기자명 노규현
  • 입력 2019.01.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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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사
[일간건설] 인천광역시는 30일 농식품 수출업체 10개사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타워에서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인천시는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해외박람회 참가계획 및 농식품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계획은 4월말에 베트남 호치민의 FOOD&HotelVietnam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5월말 태국 방콕 식품박람회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11월에는 중국 베이징 Anufood China에 참가할 계획을 논의 중에 있다.

올해 4월에 참가하는 베트남 FOOD&HotelVietnam 박람회는 베트남에서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 및 호텔 산업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방문 바이어의 90% 이상이 베트남 현지 바이어로 2019년에 10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유서 깊은 박람회다. 베트남은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필수 동남아 시장중 하나이며, 식품 및 호텔업계 종사업체들은 한번은 참가해야 하는 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류 열풍 효과로 인해 베트남은 여전히 한국 식품에 대한 신뢰도 및 관심이 높고, 관광산업이 계속해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어서 그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식품·호텔 산업의 진출이 계속해서 필요한 시장이다.

아울러, 5월에 참가하는 방콕 식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다. 6억 명의 아세안 인구의 단일시장으로 향하는 관문이며, 참가기업의 50%가 박람회 기간 중에 다음 연도 박람회를 예약하는 높은 인기의 박람회다. 태국 또한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한국 식품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관내 중소농식품 제조기업에서 생산되는 홍삼제품류, 고구마가공품, 김치, 쑥가공품, 고추장 등을 출품 전시해 수출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대중국 농식품 활성화를 위해 11월 베이징 Anufood China박람회에 인천관을 개설해 다시 한 번 중국시장을 노크할 예정이다.

중국시장은 비관세장벽 등 수출애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거대시장이자 기회의 땅으로, 인천시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샘플통관운송비지원, 부스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중국 내륙지역 냉장·냉동운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와 중국의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 등에 대응한 맞춤형 수출상품 개발, 현지 네트워크와 연계한 신유통망 개척, 빅바이어 발굴 등을 도모하고, 인천시의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신규 수출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시에서는 해외 농식품 박람회에 인천관 개설 등 앞으로도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라며, “인천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수출업체의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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