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개발사업보상금이 줄고 있다고 향후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속단하기는 이르다.
2006년 30조원대에 육박했던 개발사업보상금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조원대로 줄었다고 해서 보상금 규모 자체가 적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토지보상금 20조원은 적지 않은 규모"라며 "토지보상 자체는 줄었어도 현재 부동산 시장에 풀려있는 유동성은 많은 만큼 토지보상금 감소가 부동산의 투기적 거래 감소나 가격 안정과 직결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보금자리주택단지와 비축용 토지 매입 등이 예정돼 있지만, 보상금 규모는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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