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차 건설-조선업 신용위험평가에서 채권단으로부터 C등급을 판정받아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된 15곳의 업체 가운데 대아건설과 SC 한보건설, 그리고 조선사 가운데 ㈜TKS가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워크아웃 대상가운데 송촌종합건설과 영도건설 중도건설, 태왕 등 4개사는 워크아웃을 중단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대원건설산업 등 7개사는 경영정상화 계획을 확정했고, 이 가운데 지난달에는 화성개발, 한국건설, 르메이에르건설 등 3개사가 신규로 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 늘푸른오스카빌은 외부전문기관의 실사가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D 등급을 받은 5개 업체도 대부분 경매 등 채권 회수 절차를 진행중이거나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1차 확정된 C등급 건설사와 조선사들은 대부분 워크아웃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중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토마토인터뷰)"조폐기술 우리가 최고 아닙니까" |
▶ 김종창 “中企 800곳 신용평가 7월중순 완료” |
▶금감원, 한은 공동검사 요구 수용 |
▶손보사 영업익 689억 적자..2017억 감소 |
▶공적자금 회수율 55.5% ..168조4천억 |
최신 종목진단 동영상 | ||||||||||||||||||
|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