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 매맷값 상승폭 2주 연속 '주춤'

서울 매맷값 상승폭 2주 연속 '주춤'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09.09.11 10:56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서울 매맷값 상승폭이 2주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의매맷값 변동률은 0.09%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이번주 매맷값 변동률은 0.11%로 2주 전 0.19%에서 지난주 0.13%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0.27%), 관악구(0.21%), 동작구(0.21%), 영등포구(0.21%), 강남구(0.20%), 마포구(0.18%), 금천구(0.17%), 강북구(0.16%), 서대문구(0.14%), 성북구(0.14%)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서초구(0.04%)와 강동구(0.02%)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전주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강동구(지난주 0.41% 상승)로 이번 주 불과0.02% 오르는데 그쳤다.
 
정부가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자금 출처 조사에 이어 지난 7일부터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매수문의가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주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이 0.16%로 지난주 0.17%에 비해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성북구(0.4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서구(0.35%), 양천구(0.31%), 광진구(0.28%), 금천구(0.21%), 송파구(0.20%), 용산구(0.19%), 동대문구(0.18%), 중랑구(0.17%), 성동구(0.17%), 서초구(0.17%) 등이 올랐다.
 
신도시의 경우 전셋값 상승폭이 지난주 0.16%에서 0.25%로 크게 올랐다.
 
그 동안 서울 전셋값이 크게 오른 데다 전세 물건도 없어 인근 경기도와 신도시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인천은 계양구를 비롯해 부평구, 서구 등 대부분 지역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0.03%보다 0.10%p 상승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전셋값 급등 여파에 월셋값도 '훌쩍'
▶전셋값 급등에 매맷값도 ‘훌쩍’
▶9월 서울APT 입주 물량 급감..전세난 우려
▶전셋값 6개월째 오름세..고공행진 계속
▶버블세븐 전셋값 3.3㎡당 600만원 밑돌아
최신 종목진단 동영상

2009-09-11

2009-09-11

2009-09-10

2009-09-10

2009-09-10

2009-09-09

2009-09-08

2009-09-08

2009-09-03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