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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3년내 수주 3배·매출 2배 늘리겠다"

극동건설 "3년내 수주 3배·매출 2배 늘리겠다"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10.03.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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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극동건설이 새 비전을 발표했다.
 
극동건설은 2012년까지 연간 수주액은 2009년보다 3배 늘어난 2조3000억원, 매출은 2배 증가한 1조5000억원, 고객만족도는 1위를 달성하는 '3·2·1' 비전을 밝혔다.
  

2일 극동건설은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송인회 회장, 이주석 웅진그룹 총괄부회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극동 르네상스 2012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극동건설이 '3·2·1' 비전의 실천을 위해 우선 사업포트폴리오를 최적화 시키고, 수주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주확대를 위해 국내 주택분야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주력해 자체 개발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그룹 내에서 웅진코웨이 수처리·웅진케미칼 해수담수화 분야 등과 시너지효과를 내 플랜트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극동건설은 안정적으로 재무구조를 관리하고 지속성장의 기반도 갖춘다는 방침이다.
 
극동건설은 최근 들어 확대된 최저가 입찰방식에 대비해 '생존 원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원자재, 인력, 공사기간 등 각 단위별 원가개념을 도입해 초일류 기업의 원가구조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11년 하반기에는 기업공개(IPO)도 실시할 예정이다.
 
미래 성장을 위해 극동건설은 기술과 인재확보에 주력해 수처리 플랜트사업과 원전 시장 진입을 위해 특허·신기술 20건, 미래기술 전문가 12명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에도 금융업과 같은 서비스 마인드가 적극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새로운 마케팅 기법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회 회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도전하는 기업만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극동건설이 건설명가로서 새롭게 부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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