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성원건설은 리비아 정부에 "공사를 진행하기 더 이상 어려워 공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사는 리비아 토브룩 신도시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짓는 2조원 공사의 규모로, 성원건설이 국내 부진을 털기 위해 진행한 해외사업 주력처 중 하나였다.
발주처인 리비아 정부는 정식으로 계약 폐기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성원건설이 사실상 포기를 선언한 만큼 곧 계약 해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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