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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자력사업본부 신설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건설이 세계 원전시장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한 역량확보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원자력사업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원자력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UAE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 원전진출에 성공한 이후 지난달 진행된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주설비 공사도 낙찰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총 1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시공한다.
 
원자력 사업은 현대건설이 올 1월 초 발표한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신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로, 지난 1971년 고리원자력 발전소 건설 이후 39년 동안 중단없이 이어져온 대표적인 경쟁력 보유사업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원자력사업본부를 통해 원가절감 등 사업수행을 체계화하고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원자력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해 세계 원전시장 진출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특히 일괄시공 수행 능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독자 진출 역량을 확보해 원전사업을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앞으로 세계 발전시장은 원가경쟁력이 우수하고 CO2 배출량이 적은 원자력 발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552기가 추가 건설돼 약 1500조원에 달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세계 시장 상황 속에 국내 원자력 사업은 건설단가와 발전단가, 시공경험, 공기 등에서 해외 업체들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원자력 사업의 해외 진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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