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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산업단지 공급을 위한 예비단계로 입주희망기업들로부터 입주의향서 접수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공급을 위한 예비단계로 입주희망기업들로부터 입주의향서 접수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5.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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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하반기 있을 마곡산업단지 토지공급에 앞서 구체적인 입주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5월 한달간 입주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IT, BT, GT, NT 등 첨단기술과 관련한 국내 소재 5,500여 개 기업들에 입주의향서 서식과, 마곡산업단지 조성 및 향후 발전과 관련한 기업들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서를 5월 9일(월)부터 발송한다.

또한, 첨부된 홍보물을 통해 하반기에 있을 토지공급절차와 관련하여 마곡산업단지에 관한 정보를 기업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입주의향서(LOI)의 경우 분양권 보장과 같은 법적인 효과는 없으며,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 역시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낮은 편이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기업인들의 구체적인 입주의향을 파악하여, 향후 있을 토지공급절차에 이러한 기업의 수요들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입주의향서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향후 토지공급과정의 하나인 입주심사에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입주의향을 밝힌 입주희망기업들과는 입주협약(MOU) 체결 등 단계적 절차를 통해 하반기 있을 분양공고 및 입주심사까지 투명한 과정을 밟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토지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의향서에 함께 동봉된 설문조사서는 총 15문항으로, 입주의향의 유무와 상관없이 마곡산업단지를 첨단복합연구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서는 일반적인 현황과 향후 비전, 마곡산업단지에 입주의향이 있는 기업의 입주방식과 입주 결정 이유, 마곡 외 타지역을 선택한 기업들의 결정 요인, 마지막으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합연구단지 조성에 있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들은 무엇인지를 묻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업의 산업단지 입주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토지공급가격의 기준이 되는 조성원가가 비록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3.3㎡당 1,000만 원 내외로 추산되는 점을 밝혀 기업들에게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시는 기업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을 파악하여,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마곡산업단지를 세계적인 산업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사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편발송과 더불어, 서울시 및 도시계획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관련 서식과 내용을 올릴 뿐만 아니라 접수 역시 이메일을 통할 수 있도록 하여 발송대상에서 누락된 기업들도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입주의향서 및 설문조사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마곡개발과(☎6361-3525, 3526, 3527) 및 이메일(moonliter@seoul.go.kr, marketer@seoul.go.kr)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도시계획국 홈페이지(urban.seoul.go.kr) ‘새소식’ 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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