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주시, 시멘트 가격인하 관련부처 강력 건의

광주시, 시멘트 가격인하 관련부처 강력 건의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6.20 19:47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광주레미콘업계 파업에 따라 영산강 사업과 공동 혁신도시 등 건설공사 중단을 우려해 관련부처에 시멘트 가격인하를 강력히 건의키로 했다.

동양시멘트 등 대기업 4개 시멘트 공급업체는 지난 4월 1일부터 레미콘 업계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멘트 값을 톤당 5만2,000원에서 6만7,500원으로 30%를 인상했다.

관급이 대부분인 지역 영세 레미콘 납품업체는 기 계약된 관급이행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면서 불가피하게 인상된 가격으로 납품해 어려운 영세업체의 경영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시멘트 공급 대기업은 지난 1일부터 단가인상을 수용하지 않는 레미콘 업체에 대해 시멘트 공급을 중단함에 따라 광주권역 23개 업체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레미콘 생산중지에 들어가 건설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지역 레미콘업계의 파업이 장기간 진행 될 경우 지역 건설현장의 공정 관리에도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광주시는 업체간의 원만한 협상이 진행돼 조기에 매듭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장기 파업시 지역건설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17일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조달청 등 관련기관에 시멘트 가격인하를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업계의 동향 관리와 만약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강운태 시장은 “영세 지역업체 보호와 우기전 지역 건설공사 현장에 안정적인 레미콘 공급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가격인하 조치 조정역할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