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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내 노량진2구역, 15일 재정비촉진 변경계획 고시

서울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내 노량진2구역, 15일 재정비촉진 변경계획 고시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9.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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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노량진2구역 총 395세대 공급분 중 86.5%인 342세대를 중소형 서민주택으로 공급한다. 이 중 103세대는 장기전세주택이다.

서울시는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노량진2구역의 용적률을 250%에서 414%로 상향해 기존 199세대에서 196세대 늘어난 총 395세대를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재정비촉진 변경계획을 15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노량진2구역은 직장과 주거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반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지고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인근에 동작구청,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가 입지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중소형 서민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증가된 196세대는 ▴전용면적85㎡이하 중·소형주택 86세대와 ▴장기전세주택 103세대(소형 63세대, 중형 40세대)가 공급된다.

용적률 상향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기반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진 역세권에 주택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직주근접을 실현하고 서민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역세권 건축물 밀도계획 조정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이로써 노량진2구역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건물 3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장승배기 역세권에 속하는 노량진2구역은 노후화된 주변 주거지 정비사업의 시발점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대상지가 속하는 장승배기역 일대는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신속한 주거지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며, 노량진2구역은 정비사업이 최초로 결정되어 향후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내 촉진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의 특성 및 역할을 반영하여 설계된 최고높이 29층의 건축물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분야 성능인증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와 에너지 절약 설계,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설계로 21세기 미래형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연면적의 3%이상을 커뮤니티시설(1,375.3㎡)로 조성, 지상2층 데크상부 및 지하1층에 설치한다.

커뮤니티시설의 선정은 주민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문화갤러리 및 소형도서관, 휘트니스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상2층 데크상부에는 문화갤러리 및 소형도서관을 설치하고, 지하1층에는 휘트니스센터를 설치하여 구역내 거주민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 활력공간 및 지원기능을 수행토록 조성된다.

노량진2구역은 금번 촉진계획변경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5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재생기획관은 “노량진2구역 촉진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내 촉진사업 진행이 가속화 될 것이며, 중소형주택 위주의 서민주택의 다량 공급으로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와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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