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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울산혁신도시 조성 순항

LH, 울산혁신도시 조성 순항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9.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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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울산혁신도시의 주택 및 토지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혁신도시는 기존 도심지와 연접하여 도시기반시설의 활용이 용이하고, KTX역사, 울산공항,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 등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잠재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으며, 공공기관의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의 분양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다.

최근 공동주택지 9필지 전량이 민간건설사에 매각되었는데, 분양에 고전하던 전용면적 85㎡초과 2필지까지 분양되는 등 관계자들도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금년 4월 혁신도시 가운데 처음 민간아파트 분양을 시행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의 경우 1순위에서 478세대(42세대는 공공기관 이주직원 특별분양)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금년 말까지 앞으로 5개단지 2,370세대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9월 이전기관의 청사 착공이 본격화되면 지방 부동산 회복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용지도 금년 8월 이주자택지가 전량 분양된 데 이어 10월 협의양도인택지, 2012년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용지 등 영리성지원시설용지를 분양할 계획으로, LH 관계자는 “최근 분양관련 전화 및 방문 문의가 매일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분양공고 즉시 단독주택지 및 상업용지 등도 분양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학연클러스터용지 또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꾸준한 문의가 있어 지자체의 클러스터 구축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분양 개시하여 2012년까지는 전량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울산혁신도시의 전체 토지 분양률은 52%로서 기 공급 착수한 토지 전량이 매각되는 등 전국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혁신도시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친환경·에너지·경관중심·문화도시를 콘셉트로 개발되고 있으며, 지구북측의 울창한 자연녹지지역인 함월산을 배면에 두고, 동서방향 으로 지구내 중심도로변 7km에 걸쳐 그린에비뉴(Green Avenue)를 건설, 남북방향의 녹지축·하천축·경관축 연결과 공간별 테마(전통문화, 창조와 역동, 낭만과 사랑)거리로 조성하여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정주 여건이 조성된다.

또한 23km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과 혁신도시에 입주할 공공건축물 및 공공시설에 대하여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이상 인증 및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절약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혁신도시 내 문화재 발굴조사시 출토된 삼국시대 제방 유구 복원과 공룡화석 발자국 화석 유적을 역사공원화 하여 자연과 사람, 그리고 역사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그린 에너지 폴리스(Green Energy Polis)로의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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