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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개발 선도할 ‘새만금 신항만 건설사업’ 드디어 착공

전북도, 새만금개발 선도할 ‘새만금 신항만 건설사업’ 드디어 착공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2.0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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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건설은 그동안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1단계로 2020년까지 4선석, 2단계로 2030년까지 18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 28일 드디어 착공하였다.

지난 ‘82. 4월에 최초 신항만 입지조성을 위한 조사이후 약 30년만에 새만금개발을 선도할 대표적인 기반시설(SOC)이 착공되었다는 점에서 그동안 전북도민은 물론 온 국민의 염원이 이루어낸 21세기형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신호탄이라 하겠다.

이번에 착공한 방파제 축조공사는 새만금 신항만 단계별 개발계획에 의거 방파제 3.1㎞와 비안도어선보호시설 0.3㎞이며 설계와 시공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2016년까지 2,800억원의 국비를 투자한다.

2012년은 새만금 신항 방파제를 축조하기 위하여 현장조사, 재료원 확보, 기초처리, 연약지반개량 등의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전북도는 현재 국회에서 막바지 심의중인 2012년도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항만공사는 방파제 외에도 진입도로(‘12~’14), 호안(‘14~’18), 접안시설(‘16~’20), 항만부지조성(‘18~’20)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새만금내부 1단계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까지 새만금 신항을 개항할 수 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가장 선결해야 할 중점과제로 연차별 투자계획에 의한 예산확보와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도민의 단결된 의지라고 밝히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공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 신항만을 건설하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새만금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0년간의 낙후와 소외로부터 글로벌 항만시대에 합류하여 전북도민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 지리적 접근성으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전라북도가 대중국 수출전진기지(첨단산업기지)로 우뚝 서 전북이 세계로 미래로 나가는 성장과 발전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새만금지구를 지원하게 될 새만금 신항은 중국의 경제중심지로 떠오르는 청도항과는 580㎞로 부산항의 900㎞와는 약 320㎞의 거리단축 효과가 있고, 수심은 새만금 신항은 20~45m, 청도항은 11~16m로 향후 물동량 확보 시 국제적인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하고, 항만 배후권역의 여건변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능동적으로 확장 개발할 수 있도록 장래확장성을 고려하여 여유 항만부지 15선석을 확보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최대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새만금 명품복합도시 개발과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하여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전주 한옥지구 등과도 연계한 관광기능까지 수행하여 크루즈(8만톤급)와 물류·산업이 복합된 항만부지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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