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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10,796가구 일반분양

2012년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10,796가구 일반분양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2.0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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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vs 2012년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일반 분양 예정 가구 수 현황
  • -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 10,796가구 일반분양
    - 대부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춰 관심 몰릴 듯
  • 2012년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약 1만여 가구(뉴타운 포함)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며, 특히 서울은 전체 물량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2012년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총 10,796가구로 지난 2011년 6,830가구보다 3,966가구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대부분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사업장이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사업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미 진행중인 사업장의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비 2012년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일반분양 가구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468가구 증가한 9,712가구로, 수도권 전체 물량의 90%를 차지했다. 지난해 조합과 건설사간의 분양가 및 이주보상 등과 관련해 일정이 지연되면서 올해 공급 예정 물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며, 신규공급 증가로 청약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657가구 늘어난 677가구로 조사됐고, 경기도는 2,159가구 줄어든 407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은 총 9,712가구가 분양예정이며, 1~6월을 포함한 상반기에 7,4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가재울, 왕십리, 아현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뉴타운 사업장 분양이 성수기인 봄에 집중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 사업장은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구로구, 강서구 등 강남 위주고, 재개발 및 뉴타운 사업장의 대부분은 성동구, 성북구,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강북지역이다. 주거시설의 노후 정도가 비교적 심했던 강북지역은 재개발 및 뉴타운사업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오는 4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번지 가재울뉴타운4구역을 재개발 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가재울뉴타운은 경의선 가좌역,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해 있어,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있다.

    경기도는 2개 사업장에서 총 407가구가 분양예정이며 남양주, 수원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은 67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2개 사업장 모두 수도권 이동이 편리한 부평에 집중됐다.

    풍림산업과 삼성물산이 오는 2월 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번지 일대 부평5구역을 재개발 공급 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 중 5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인천의 중심인 부평은 대중교통 및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생활편의 시설도 인접해 있어,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도심 및 부도심에 인접해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입지 경쟁력을 갖췄고, 대부분 사업장이 우수 건설사에서 공급해 올해 공급되는 사업장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다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해당사업장의 공급시기, 가구수, 분양가, 입주예정시기, 주변 환경 등 다양한 변수를 꼼꼼히 살피고 청약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오는 2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 538번지 진달래1차를 재건축 해 ‘래미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6㎡ 총 397가구 중 4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대로 및 분당내곡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도곡초, 대도초, 역삼중, 단대부고, 숙명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대우건설·삼성물산

    대우건설·삼성물산이 오는 2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 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7㎡ 총 3,863가구 중 8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촌로, 충정로 및 마포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밀리오레,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한서초, 북성초, 아현중, 한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오는 4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번지 가재울뉴타운4구역을 재개발 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76㎡ 총 4,300가구 중 1,4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경의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중동초, 성사중, 경성고 등이 인접해 있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대우건설·삼성물산

    대우건설·삼성물산이 오는 상반기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832번지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 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71㎡ 총 2,101가구 중 91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난계로, 마장로, 무학로, 왕십리길이 뉴타운을 통과하며 북쪽으로 청계천이 흐르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이마트, 서울풍물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무학초, 동명초, 대광중, 성동고, 대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6가 GS건설

    GS건설이 오는 9월 서울 성북구 보문동6가 207번지 보문3구역을 재개발 해 ‘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8~121㎡ 총 1,028가구 중 2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동대문패션거리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창신초, 명신초, 대광중, 대광고 등이 인접해 있다.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2012년내에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 경신연립을 재건축 해 ‘센트레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465가구 중 31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춘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미금초, 도농초, 동화중, 도농고, 동화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풍림산업·삼성물산

    풍림산업과 삼성물산이 오는 2월 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번지 일대 부평5구역을 재개발 해 아파트를 공급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 중 5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과 부평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부평점, 롯데마트 부평점, 2001아울렛 부평점, 부평시장, 부평구청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부평동초, 부원초, 부원중, 부원여중,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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