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재정비촉진지구로 9개 지구(대전역세권, 신흥, 선화·용두, 도마·변동, 유성시장, 상서·평촌, 신탄진, 도룡, 오정) 중 현재 촉진계획을 수립 중인 오정지구를 제외한 8개 지구의 재개발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선도 사업으로 확정하고 오는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선도 사업은 공공에서 기반시설에 선투자해 재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도 사업의 총사업비는 3507억 원으로 사업내용별로 보면 ▲대전역세권은 풍류센터와 신안동·삼가로 길 개설(779억 원) ▲신흥지구는 공원조성과 도로개설(239억 원), ▲선화·용두지구는 주차장과 공원조성(296억 원) ▲도마·변동지구는 주차장 및 유등천변체육공원, 도로개설(290억 원) ▲유성시장지구는 근린공원과 가로환경 정비사업(743억 원) ▲상서·평촌지구는 도로개설(735억 원) ▲신탄진지구는 공원, 육교, 도로개설(268억 원) ▲도룡지구는 공원조성(15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오정지구는 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는 대로 선도 사업을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시비+구비)로 구성되며 지난해까지 531억 원을 투자해 보상, 설계 후 시공 중이거나 일부는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토해양부의 전국 지원예산이 850억 원으로 증액된 만큼 올해도 타 시·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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