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관하는 북카페는 SH공사가 은평뉴타운 내 미분양 상가를 활용해 설치했고, 관리운영은 은평구청이 맡을 계획이다.
은평뉴타운은 전체 1만4,138세대 가운데 일반분양과 임대아파트가 혼합된 단지가 총 18개 단지 7,488세대(52.9%)로 구성됐다. 이로 인해 서로 다른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사회통합(Social Mix)를 위해 독서공간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H공사는 지난 2010년 5월 강서구 방화6단지에 미임대상가를 활용해 북카페를 설치해 매년 1만6,000여명(1일 약 70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영화제와 음악회를 마련해 단지 내 문화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
유민근 사장은 “단지 내 여성 입주민을 중심으로 모든 계층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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