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G하우시스, 고강도 WFC 합성목재로 세계시장 공략

LG하우시스, 고강도 WFC 합성목재로 세계시장 공략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2.05.31 18:0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하우시스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고강도 WFC 합성목재 '우젠 네이쳐'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우젠 네이쳐'는 우수한 강도와 가격•품질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에서 빠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대표 韓明鎬)가 세계 최초의 고강도 WFC 합성목재 ‘우젠 네이쳐(WOOZEN Nature)’를 출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WFC(Wood Fiber Composite)합성목재는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반씩 사용한 기존 WPC(Wood Polymer Composite)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로, 섬유형태의 천연목칩을 70% 이상 사용해 제품 강도와 지지 하중을 2배 이상 향상시킨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한 ‘우젠 네이쳐’는 WFC 합성목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테크우드社의 처방기술과 LG하우시스의 합성목재 가공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기존의 WPC 합성목재보다 열과 수분에 강하고 장기내구성이 뛰어나며 실제 나무와 같은 입체감과 색감을 구현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재활용이 용이해, 중금속 성분 방부제로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방부목과 뒤틀림·변색 문제를 일으키는 수입산 천연목재를 대신해 시장판도를 바꿀 대체재로 평가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우젠 네이쳐’의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빠르게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유럽과 러시아에 이미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WFC 합성목재의 수요확대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LG하우시스는 합성목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조기투자 등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방부목과 수입산 천연목에 의존했던 국내시장을 변화시키고 합성목재를 수출상품으로 변모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향후 WFC 합성목재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공원, 산책로 등 조경공간 뿐 아니라 건축물 마감재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합성목재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