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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스템, 750Kg 하중 견뎌내는 ‘괴물방충망’ 개발

고구려시스템, 750Kg 하중 견뎌내는 ‘괴물방충망’ 개발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2.07.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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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독자적인 기술개발 특허, 아파트 성공 분양으로도 입소문

▲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다른 계절과는 달리 여름철에는 추락사고가 빈번하다. 문제는 가정에서 발코니 확장을 통하여 거실공간을 넓히고 거실 창문의 개방이 원인이다. 이러한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날씨가 한여름처럼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넘어설 때면 대부분의 가정이 창문을 개방할 수밖에 없는 노릇.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높은 창문의 위험성을 알 리가 없고 부모님들의 충고 소리도 잠시뿐 그냥 뛰어노는 것이 즐거울 따름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놀다가 추락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며, 설마 ‘우리아이는 아니다’라는 생각에서 생길 수 있다.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방충망은 조금의 힘만 가하면 쉽게 찢어지고 육안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하중에 대한 안전은 전혀 없다.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고구려시스템에서는 국내 업계최초 KS 획득을 받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안전방충망을 착안했다.

고구려시스템의 정수영 대표는 “본사의 안전 방충망은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기술로 750Kg의 하중을 견뎌낼 정도로 안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수 자동잠금장치가 설치 되어있어 비상시에는 편리하고 신속하게 개폐할 수 있다. 이 같은 강력함 배경에는 크리센트나 일반 잠금장치에 의해 개폐가 되는 만큼, 외부 침입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고구려시스템은 비밀번호 장금장치가 설치된 방범방충망을 출시함으로 방충망시장의 안정성을 최상위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안전방충망에는 스테인레스 블랙코팅망 처리로 외부의 시야도 자연스럽게 확보가 되며 먼지나 이물질이 달라붙지 않는다. 안전방충망은 방충망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칼에 찢어지거나 뜯어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단침입이나 도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방범방충망, 안전+방범+방충망 시장의 변화

단지 해충 및 불순물을 막아주던 방충망이 방범방충망의 시장출현으로 그 용도가 이제 안전을 책임지는 데 일조하기에 이르렀다.

방범방충망은 알루미늄 방충망보다 높은 강도의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다. 때문에 칼로 자르려 해도 찢어지지 않고, 스테인리스 망에 분체코팅을 한 제품들은 찢어도 망에 손상이 가지 않을 만큼 강력한 내구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고구려시스템 정수영 대표는 “안전과 방범, 그리고 기존 방충망의 기능까지 겸비한 방범방충망의 개발은 획기적” 이라며, “쇠창살과 같은 폐쇄적인 느낌을 주지 않고도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방충망이란 본디 벌레나 불순물을 막기 위해 창문 같은 곳에 설치하는 망을 일컫지만 지금은 그 의미를 넘어선지 오래다. 현재 롤 방충망, 방범방충망, 환경망 등 다양한 종류의 방충망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안전, 미세먼지 차단 등의 기능성 용도뿐만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쓰이고 있을 만큼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이어 정수영 대표는 건축물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창의 디자인의 개발과 소비자의 욕구에 따른 제품들을 개발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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