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1년 9위에서 2단계 상승한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 1위는 미국(100)이었으며 중국(88.0), 독일(78.0), 이탈리아(76.5)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뒤로 8~10위는 프랑스(73.6), 영국(72.9), 일본(71.6) 순이었다.
이 평가는 국내외 통계기관에서 발표하는 세부지표와 관련된 정량적 자료를 수집해 표준화 및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종합평가는 ‘건설인프라 경쟁력 평가지표’와 ‘건설기업역량 평가지표’로 구성된다.
건설인프라 경쟁력에서는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전년보다 1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 다만 인프라 경쟁력 평가 항목 중 ‘건설시장 성장률’ 항목은 건설시장 침체로 7위에서 16위로 크게 하락했다.
건설기업 역량 면에서는 미국 1위, 이탈리아가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전년보다 5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기업 역량 평가항목 가운데 시공경쟁력과 설계경쟁력은 각각 12위에서 8위, 19위에서 10위로 크게 상승했다. 국토부는 시공과 설계 분야의 해외매출 성장률이 급상승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말 수립한 제5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과 이번 평가에서 취약하게 나타난 부분의 보완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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