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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광역상수도관 개량 기계 개발
   
 
  ▲ 관 갱생 표면처리장비(S형)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앞으로는 도로를 굴착하고 노후한 광역상수도관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졌다.

14일 쌍용건설은 최근 중소기업인 웰텍㈜, 수자원기술㈜과 공동으로 직경 1.1~1.5m의 중형 상수도관을 교체하지 않고 관 내부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갱생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를 관 내부에 투입하면 △고압세척 △도장막 제거와 회수 △내부 면 처리 △내부 도장 등 다섯 단계 작업을 통해 노후한 상수도관을 새것처럼 만들 수 있다.

특히 도장막 제거과정에 인덕션(전기열선) 가열 제거방식을 도입해 관 손상과 소음, 분진 발생이 거의 없고 내부 면 처리는 밀폐형 원심 분사장치를 통해 분진 제거와 탈취효과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관 수명이 20년 이상 연장되고 관을 교체하는 작업 대비 공사비도 7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굴착작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비산먼지 발생도 방지하는 부수효과까지 얻게 됐다.

현재 약 15만1293㎞(2010년 기준)에 달하는 전국의 광역상수도관 중 설계수명 30년이 경과된 노후 관이 약 600㎞에 달해 향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 쌍용건설 기술연구소 상무는 "수도권광역상수도 1단계 개량공사(약 54㎞)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성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장비를 개발했다"며 "최근 77㎞ 길이의 금강 광역상수도 노후관 갱생공사를 수주하는 등 이 장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일간건설  webmaster@dailyconsu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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