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에는 출연 연구기관, 지자체,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과 연계로 혁신성장의 새 시대를 열 것을 다짐했다.
‘5G 초연결 사회를 이끄는 연구개발특구’라는 주제로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신용현 국회의원 및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대학 총장, 특구 기업 대표, 출연 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G 초연결 시대의 새 출발을 알리는 타악 공연으로 시작해, 연구개발특구의 희망찬 미래를 알리는 대전 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5G 시대, 과학기술 발전 및 연구개발특구의 역할’을 기념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큰 붓을 사용한 멋 글씨 공연에는 연구소기업 대표를 비롯해 이공계 대학원생, 여성과학기술인, 외국인 과학자 등이 참여, 특구 내 구성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5G 초연결 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며, 행사의 정점을 찍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문미옥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6년간 우리나라의 압축 성장기를 과학기술로 이끌어 온 연구개발특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 거점으로 도약하고, 5G 초연결사회가 국민의 삶 속에 실현되는 혁신성장을 이끌어 과학기술기반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문미옥 차관은 신년인사회에 앞서 연구개발특구 민간위원들과 특구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미옥 차관은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를 혁신성장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주도 방식의 지원에서 탈피해 대전시 등 지자체와 산·학·연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허태정 대전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함께 각 기관들의 역할과 향후 발전전략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덕 특구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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