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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도77호 건설 등 여건변화에 발빠른 대응 나선다

보령시, 국도77호 건설 등 여건변화에 발빠른 대응 나선다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3.02.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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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산도 내륙화 대비 부서별 준비과제 보고회 개최

▲ 28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국도77호선 건설 등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준비과제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보령시청)
오는 2018년부터 충남 보령과 태안을 잇는 국도 77호선이 완공돼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충남 보령시는 28일 시대적 여건변화에 체계적ㆍ선제적 대응을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갖고 국도 77호 건설 개통에 대비한 준비과제를 발표하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원산도내 기존 농어촌도로 3.4㎞ 연장, 상수도시설 확충, 어촌어항관광개발, 도서경관개선 및 콘텐츠개발 등 도서주민의 관광개발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방안이 제시됐으며 도서지역 경관작물 재배와 무화과, 블루베리 등 기능성 작목을 관광 상품화하는 방안 등 19개 준비과제가 보고됐다.

 보령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추진과제와 방향을 설정하고 단계별 대응해 여건 변화를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지역발전의 전기로 승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선제적 대응으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도 77호 건설과 함께 세종시 출범과 도청이전 등 여건변화를 반영해 지역발전의 중기목표와 전략ㆍ과제ㆍ시책을 제시하는 ‘비전(VISION) 2020 보령시 종합계획’를 수립, 보령시 발전 기본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보고회에서 “국도77호가 개통되면 교통, 관광, 문화, 산업, 경제분야 및 주민생활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보령시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 77호 건설사업은 보령시와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까지 해저터널과 연륙교로 연결하는 도로건설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 1시간30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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