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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도시철도건설본부장 7명 대구도시철 3호선 특별점검

前 도시철도건설본부장 7명 대구도시철 3호선 특별점검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3.03.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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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 7명이 대구지하철 3호선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전직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장들이 대구지하철 3호선에 대한 안전 우려 불식에 발 벗고 나섰다.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달 28일 대구지하철 3호선의 주요구조물인 금호강 횡단교량, 신천사장교 및 PSC궤도빔 제작설치공사의 품질향상과 완벽하고 안전한 시공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전직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초청해 공사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과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김수호(77) 초대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비롯한 7명의 전직 본부장들이 직접 참석해 지하철 3호선의 주요 구조물에 대한 시공실태와 안전성 여부, 교각 미관 개선 및 노선주변 환경정비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직 도시철도 건설본부장들은 마무리 단계인 주요구조물 및 정거장공사의 품질상태와 안전시공 여부, 열차의 주행성 확보를 위한 PSC궤도빔의 거치와 미세조정 작업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주요구조물은 충분한 기술적 검토를 거쳐 변위 등에 대한 세심한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PSC궤도빔 거치와 조정 작업은 모노레일의 주행성 확보를 위해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고저 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핑거플레이트 설치에 기술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도심지 고가구조물 교각에 대해 자칫 흉물이 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게 다양한 시험시공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대구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미관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의 공정이 64% 진척되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궤도빔이 거치됐으며 30개소의 정거장건축 및 시스템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경험이 풍부한 전직 도시철도건설본부장들에게 이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실시됐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토대로 품질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완벽한 모노레일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공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분한 시운전과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세계 최고의 모노레일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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