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과기정통부 제1차관, 대구지역 과학기술 현장방문 및 DGIST 학생 간담회 참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대구지역 과학기술 현장방문 및 DGIST 학생 간담회 참석

  • 기자명 조해림
  • 입력 2019.02.01 15:53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간건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미옥 제1차관은 1일 한국뇌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대구권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해 지역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한국뇌연구원을 방문해 국내외 뇌연구 동향 및 정부 지원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뇌연구원은 2011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뇌신경망·뇌질환 등 뇌 분야에 관한 연구 및 장비·재료 등 국가적 인프라를 구축·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의견 청취 후 문미옥 차관은 “뇌연구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미래에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 뇌에 대한 근원적 이해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치매 등 각종 뇌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감소를 위해 R&D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구경북지역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전통 천문과학, 수소에너지 등 주요 전시물을 체험하면서 우수하고 안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어린이 대상 체험·전시물을 확충해 가족이 함께 여가와 과학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생활속 과학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미옥 차관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과학체험이 국가 미래 발전의 시작”이라며, “지역의 과학체험·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DGIST 학위수여식이 개최되는 계기에 DGIST 융합 기초학부 학생과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DGIST에서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을 수행하는 학생 10여명이 참석해 이들이 수행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으며, 학생입장에서 DGIST에서 학업하며 겪는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환담형식으로 진행됐다.

문미옥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융복합 교육·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연구와 학업수행을 격려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등장하는 시대에, 이러한 신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틀에 갇히지 않는 융합 인재가 필요” 하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우리정부는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시대를 혁신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 과학기술 현장방문을 통해 문미옥 차관은 “대구는 뇌연구 등 첨단융합연구와 DGIST를 통한 고급인재양성이 이루어지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과학문화 진흥과 과학기술기반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