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토부, 민·관 협의체 ‘제2차 GGIM-Korea 포럼’ 개최

국토부, 민·관 협의체 ‘제2차 GGIM-Korea 포럼’ 개최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3.06.05 13:06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는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국정기조에 발맞춰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6월 5일(여의도 63빌딩) 제2차 ‘GGIM-Korea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국토부 박기풍 제1차관을 비롯해 산업계(지적공사, 측량·지적·해양조사협회 등), 학계(측량·공간정보학회 등), 연구계(국토연 등) 국내 공간정보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공간정보관리 대응 및 해외진출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 글로벌 공간정보관리 대응은 현재 전 세계가 경험하고 있는 쓰나미·지진·홍수 등의 재난재해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유엔의 공간정보분야 협력기구인 UN-GGIM(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핵심 현안

< UN-GGIM >
◦ 명칭 : 유엔의 글로벌 공간정보 관리 포럼 및 전문가위원회(매년 개최)
◦ 목적 : 전 지구적 공간정보관리를 위한 글로벌 이슈 대응 및 상호협력 도모
◦ 창립총회를 서울에서 개최(‘11.10), 영국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 취임
◦ 글로벌 맵(Global Map) 제작 및 공간정보 미래 동향 분석 등이 핵심 현안
작년 8월에 설립된 ‘GGIM-Korea 포럼’은 공간정보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협의체로,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측량·지적·해양 등 관련분야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관·산·학·연 30개 기관과 외교부, 환경부, 기상청 등 협력기관이 모여 공간정보 법·제도·정책·기술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문화·의료 등 타 분야와 융·복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다.

국토부 박기풍 차관은 축사에서 공공정보 개방·공유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것은 새 정부의 운영 패러다임으로, GGIM-Korea 포럼은 공간정보에 대한 논의를 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융합 시너지 창출을 견인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며, 포럼 내실화를 통해 공간정보 산업이 빅 데이터 시대의 블루오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과 참신한 정책을 강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운영위원장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기기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발달에 따라 공간정보 트렌드도 사용자가 직접 지도제작에 참여하는 기술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국토지리정보원과 공동 주최기관인 대한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은 공간정보 기술 트렌드의 적극 반영과 전문가 공조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글로벌 공간정보관리, 국가 공간정보 선진화 정책방향, 국내 공간정보사업의 해외진출 전략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는 포럼을 통해 글로벌 공간정보 관리의 대응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이 국제기구 및 국제협력 사업에 실질적 기여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