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대문구, 올 상반기 내 홍은사거리 북측 외곽방향 유-턴 허용된다

서대문구, 올 상반기 내 홍은사거리 북측 외곽방향 유-턴 허용된다

  • 기자명 신예지
  • 입력 2019.02.15 11:5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중 보도 후퇴, 분전함 이전, 차로 재구획 공사 시작

▲ 홍은사거리 북측 외곽방향 유-턴 허용 지점도
[일간건설] 서대문구는 2015년 11월 홍은사거리 남측 시내방향 유턴 허용 이후 홍은동 주민들의 또 다른 숙원이었던 홍은사거리 북측 외곽방향 유-턴이 결정돼 3월 중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홍은사거리 북측 유-턴 허용’이 가결된 후 관계 기관과의 수차례 간담회와 회의를 거쳐 설계안을 수정 보완했다.

12월에는 관계 기관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설계안을 최종 확정하고 한전의 분전함 이전을 시작으로 유-턴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대문구가 보도후퇴 공사와 가로수 옮겨심기 한전이 분전함 이전 서부도로사업소가 도로포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노면표시 설치 등을 각각 시행하며, 올 상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2011년 통일로 중앙차로 개통과 2012년 홍제고가 철거 후, 차량을 통해 통일로 녹번역 쪽에서 홍은사거리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홍은1동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1.2km 이상을 돌아와야 했다. 이러한 불편으로 ‘외곽방향 유-턴’은 지난 7년여 동안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다.

이번에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유-턴이 허용됨에 따라 극심한 교통정체 구간을 우회했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홍은사거리와 주변 교통정체 완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대문구는 유-턴 시행 후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꼬리물기를 하지 않는 등 교통질서를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