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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산업 전문가 대전에 모였다

글로벌 게임산업 전문가 대전에 모였다

  • 기자명 조주연
  • 입력 2019.0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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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워크숍 개최 모습
[일간건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게임산업 관계자 150명이 참가한 네트워킹 행사 `2019 대전게임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14개에 불과했던 게임기업이 현재 80개로 급증했고, 최근 3년 간 지역 내에 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었다.

그 중 ㈜티엘인더스트리는 국내에 스크린 배드민턴 게임장을 개장한데 이어 오는 3월에는 베트남에 게임체험 공간인 안테나샵을 오픈 예정이고, ㈜플레이솔루션은 전국에 VR 시뮬레이터 50대를 공급하는 등 대전이 차세대 게임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킬러콘텐츠 육성에 집중해 글로벌 2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게임 ‘Miriam’, 게임플랫폼 스팀에서 탑셀러 2위를 기록한 VR게임 ‘Throw Anything’ 등 가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기업뿐 아니라 차세대 게임에 특화된 대전에 주목하는 해외 바이어와 수도권 유통사, 퍼블리셔 등 게임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 게임기업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4개국에서 바이어 6명이 참석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지스타 대전공동관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했던 몽골 정부부처 관계자와 한인무역협회 관계자가 방문해 대전글로벌게임센터와의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게임Talk 세션에서는 스토리텔링 게임 ‘지킬 앤 하이드’로 이름을 각인시킨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가 `인디게임 성공 노하우'에 대해, 크리에이터 그룹 260팀이 소속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서혜지 매니저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부대행사로 게임기업 임직원과 강연자, 해외 바이어 등 게임산업 관계자 모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는 Biz Party가 열려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졌다.

박찬종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 기업들에게 사업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게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개발 게임의 수익증대를 목표로 판매루트 다각화, 네트워킹 활성화 등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한종탁 문화콘텐츠과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맞춤형 정책을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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