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은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입맛이 없는 봄철에 식욕을 돋우는 촉진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 피로회복에 좋아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농가들은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농민들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두릅만 판매해 왔었다. 하지만 최근 재배기술이 보급돼 재배면적이 늘고 품질도 좋은 상품이 대량 생산돼 농가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두릅재배기술 교육에서도 200여 농가가 몰려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정서경 팀장은 “두릅은 고창이 재배 최적지로 친환경 생산이 가능하며 타 작물에 비해 적은 노동력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두릅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농가 기술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성장 작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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