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수도분야 국가 안전 대진단은 예천군 환경관리과가 주관해 K-water 예천수도관리단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6개 취·정수장과 가압장, 상수관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해 10주간에 걸쳐 대대적인 시설점검 및 정비가 이루어진다.
예천군민의 건강과 직결이 되는 상수도시설을 점검하는 만큼,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은 급수구역별로 매주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운영이나 안전상에 문제가 되는 점을 바로 잡고, 안전관련 법령이나 제도상에 문제점이 있는 사항을 발굴해 예천군 상수도 시설의 안정성 및 유사시 안전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적극 홍보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전 점검을 위해 2월 13일 예천정수장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급수지역별 정수장 및 관로를 점검하였으며, 예천정수장은 예천군 상수도 전체 시설용량의 64%를 담당하고 제일 규모가 큰 만큼 환경관리과장과 예천수도관리단장이 점검에 직접 참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과정에서 군과 K-water의 면밀한 합동점검을 통해 예천군민이 불안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김종광 예천수도관리단장은 “물 전문기관인 K-water에서 상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국가 안전 대진단을 통해 개선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예천군과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