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어방류 행사에는 경남수산자원연구소, 경남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 남해군, 남해군수협, 물건·은점 호망어업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대구 자어는 지난달 7일, 물건·은점 호망어구에서 포획한 대구에서 인공채란한 수정란 4,000cc를 제공받아 경남수산자원연구소의 기술력으로 자어를 생산했다.
대구는 모천회귀성이 강해 4~5년 뒤 물건·은점바닷가로 회귀하다면, 대구자원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석 경남수산자원연구소장은 “대구 어족자원 회복에 노력해 남해군 대구호망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구자어 방류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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